New Article * 성명 * 비밀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 제목 글쓰기툴 * 본문 achor wrote >갈솨솨마을 > > [3374] 제목 : [EVE/릴소] 갈솨솨마을 이야기 006 > 올린이 : 아기사과(정여주 ) 96/06/28 03:30 읽음 : 4 관련자료 없음 > >이 때에 원재에게 팔려간 훈성은 바닷가에 있는 원재의 집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원재는 비록 색마 겸호의 친척이었지만 절대로 여자를 막다루는 그런 인간이 아니었다 >.. >그래서 훈성은 나름대로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었다...그러나...훈성의 머릿 속에 항상 > >떠나지 않는 이가 있었다.... > >그리고...한편 첫사랑의 기억을 못잊어 겸호에게 갔던 처아는 같이 싸우기로 했던 웅 >선이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사라지자 혼자 싸우게 된다... >처아는 겸호와 싸우던 도중 머리를 크게 다치고 산속에 버려지게 된다... > >그 때 떠나가버린 옛 님을 그리며 찾아다니던 주여가 산속에서 처아를 발견하게 된다 >... >주여는 너무나 기뻐서 어쩔줄 몰랐다...그러나 처아는 너무나 큰 부상을 입고 있었다 > >주여는 자신이 머무르는 오두막으로 가서 처아를 보살피기 시작했다.. >그토록 사랑하면서 그리던 이가 눈 앞에 있었지만 주여는 너무나 슬플 수 밖에 없었다 >.. > >그렇게 간호를 하던 어느 날..처아의 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주여는 빨래를 하다말고 > >달려가서 그의 손을 꼭 잡고 "처아씨...처아씨...정신을 차려봐요...."하고 외쳤다.. > >주여는 자신의 귀를 처아의 입에 가까이 가져갔다 >그러나 그가 우물거리는 말은......."훈성아...훈성아...사랑해......" >주여는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다. 그러나 주여는 처아가 살아날 희망이 생겼다는 > >것만으로 기뻐하기로 했다.. > >그리고 며칠 후 처아는 회복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깨어난 처아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 소리는 "아가씨는 누구세요...?" >주여는 너무나 슬펐지만...처아가 깨어났다는 사실 만으로도 행복해 하기로 했다.. >그리고 처아와 주여는 점점 친한 친구사이가 되었다...그러나 여전히 처아는 >훈성과의 일만을 기억 할 뿐 그 밖의 일은 기억할 수 없었다... > >어느날..산 밑으로 장터에 갔던 처아는 훈성이 바닷가 어느 곳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떠날 채비를 꾸렸다... >주여는 그를 잡을 수가 없었다...훈성에 대한 그의 마음을 너무나 잘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처아는 "주여야...그동안 넌 나의 큰 힘이었어...잊지 않을께.."란 말을 남긴 >채 >주여를 떠나갔다..주여는 울지 않기로 했다...마음은 찢어질 듯 아펐지만...웃으며 >그를 떠나보냈다...사랑은 그의 행복을 빌어주는거라고 생각하면서... > >한편 ... 바닷가에서 자신의 첫사랑인 처아를 그리며 살던 훈성이...어느날 바닷가에 >서 >조개를 줍고 있는데...갑자기 "난 널 사랑해~~~~"하는 옛날 처아가 자주 부르던노랫소 >리를 >들었다..설마 하면서 뒤를 보았을 때...정말 그리고 그리던 처아가 서있는 것이었다. > >"처아씨~~~~~~~~~!!!" >"난 지금까지 훈성이 당신만을 생각하며 살아왔어......사랑해~~~~~" >그들의 뒤에는 바다를 금빛으로 만들어주는 태양만이 저편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둘을 방해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침묵속으로 잔잔한 파도소리만이 >교향곡처럼 들리고 있었다...처아는 그렇게 그리워하던 훈성을 안고 있었다... >처아는 훈성의 귀에 키스를 했다..."우리 훈성이 그동안 좋은 소리만 들었겠지.."하며 > >그리고는 눈에 키스를 했다.."좋은 것만 보고 살았겠지..." >그리고..손에 볼에 코에.... >그는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그녀의 입술을 느꼈다.. >그 때.... >"처아씨...여기 계시면 위험해요...원재씨가 금방 돌아올꺼예요...피하세요" >그러나 벌써 불빛은 가까워오고 있었다... > > > >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 > > [3378] 제목 : [전호겸/릴소] 갈솨솨마을 007 > 올린이 : inhalaw (전호겸 ) 96/06/28 03:58 읽음 : 3 관련자료 없음 > >그렇다..... >색마 호겸의 사촌 원재가 뜬것이다.우렁찬 소리와 함께.... >그는 추한 처아의 몰골을 보고는 안심하였다.. >그는 마음속으로 저런 폭탄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훈성은 처아의 외모를 사랑하는게 아니었다.(그렇다면 아예안 만난지..) >그의 힘을 사랑했던것이다.그 강렬한 밤의.......... > >원재는 아처를 씹은채 훈성을 데리고 자기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때 하늘도 처아를 저주하는지..준정이가 처아를 찾아온것이다.. >준정이면 처아와 쌍벽을 이루는 바부다~~~~~~~ >처아는 앞으로 일어날 삽자루 같은 미래가 보였다..... >준정.바로 그 다..앞으로 저주의 사신이 되어 처아를 괴롭힐 그이기에... > >바로 그 때 웅선이와 정희는 눈이 맞아서 트액마을로 티었다... >하지만 정희는 웅선이와의 생활이 마음에 안 들었다... >힘도 업고.돈도 업고,얼굴만 잘 생겼지...혼자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내던 어느날....... >결심을 굳히게 된다.색마 겸호에게 돌아갈것을... >출렁이는 살아있는 물 침대가 그리워진것이다...그리고 힘이... >그래서 웅선을 버리고 겸호에게 간다..... >근데 겸호는 미란이와 새 살림을 차린 상태였다...(미란인 나 그냥 아는 여자애..) >정희는 외로워하며 밤길을 걷다가..... >라칼마을의 짱 진수를 만나게되는데..... >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 > > [3383] 제목 : [얼골madam/릴소]갈솨솨마을 008 > 올린이 : phisicia(모선영 ) 96/06/28 09:04 읽음 : 2 관련자료 없음 > >라칼 마을의 진수는 용하기로 소문난 점장이였다. >정희느느 자신의 미래에 도움미 될만한 남자를 물어보고.. >드디어 점궤가 나온것이다. >예상치도 않게 남편 겸호의 원수인 처아와 살게 되면 조화를 이룰수 있다는 >점궤가 나오고..정희는 또한번 상심 하게 된다. >하지만 포기 하지않고 혹시나 처아가 자기를 기역할까봐 두려운 정희는 >다른 뉴페이스로 얼굴을 고치고 처아와 의미 심장한 바부 얘길 같이 나눈 준정을 꼬 >셔서 처아에게 다가가게 된다. >그러나.... >정희에겐 처아가 중요한 존재였으나 처아에겐 정희는 불과같은 존재가... > >물론 영악한 정희는 처아에게 직접 다가가지 않고 처아의 이웃사는 준정을 꼬셔서 >결혼을 한다.준정또한 처아 못지않게 바람기가 많아서 집에 안붙어 있을지안 정희는 >처아를 꼬실 만반의 준비를 한다. > >******************처아 꼬시기 준비project************** >1.준정에게 마음에 맞는 친구(처아)를 집에 초대해서 대접하자고 말한다. > >2.처아가 초대를 받아서 집에 오면 자신의미모를 과시하여 처아가 군침 돌게 만든다. > > >3.처아가 빠지게 되면 자연히 그녀를 유심히 보게 되고 준정이 없는사이를 > 엿봐서 정희에게 오도록 만든다. > >4.썸씽을 가진후 같이 날르면 ...... > >작전 성공!!! > >그러나 만반의 계획의 준미한 정희에게 커다란 문제가 생겼다. >규방에 자주 들락 거릴지 알았던 중정은 눈치 없이 정희만 좋아하여 하루종일 집밖 >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았던것이다... >정희의 집에 초대 받아서 안주인의 미모를 보고온 처아는 예상대로 준정의 집을 >두리변 거렸으나 막상 준정이 집에서 나가질 않자..애를 태우는데.. >참다못한 처아 묘한 꾀를 생각해 내고 스스로 준정의 집을 찾아가 준정이 >한눈을 파는사이 정희에게 쪽지를 몰래 건네주고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준정의 집을나온다. >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 > > [3388] 제목 : [썩문사/릴소] 갈솨솨마을 009 > 올린이 : lhyoki (김성훈 ) 96/06/28 11:23 읽음 : 3 관련자료 없음 > >아무리 무딘 준정이라지만..그래도 그런걸 눈치못챌 바보는 아니였다. >처아가 정희에게 준 쪽진 발각되었고.. >너무나 화가난 준정은 부엌으로 다려가서 시퍼런 식칼을 들고 왔다.. >정희는 울면서 용서해달라고 빌었지만.. >이미 눈이 뒤집힌 준정은 그런것은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시뻘건 눈을 부릅뜨고 칼부림을 할려는 순간! >정희의 비명소릴 들은 처아가 출연! >처아는 예전 무공을 익힌적이 있어서.. >정희를 구하겠다는 마음에 필살의 권법인 열악처아박치기를 쓰고 말었다. >그기술은 치명적이어서 자신에게도 피해가 갈정도였다. > > 꽝!! > >서로 엄청난 단단함을 자랑하는 처아와 준정이였기에. >그소린 칼솨솨마을뿐만아니고 라칼동네 전체를 울렸다.. >번쩍번쩍 불꽃이 튀였고 땅은 마구 흔들렸다. >끝내 준정은 뻗고 말았고.(역시 처아의 머리는.) >그러나 처아는 그순간 무언가를 보았다. >모든것이 희미해지고 고요한 상태가 되었을때 >그의 머리에 떠오른것은 훈성! >그렇다 그는 잠시 훈성을 잊고 살았다..잠시.. >그러나 자신에게 씌어진 운명을 벗어날수없다는걸 안 처아는..... >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 > > [3389] 제목 : (아처/릴소] 갈솨솨마을 010 > 올린이 : achor (권순우 ) 96/06/28 11:43 읽음 : 1 관련자료 없음 > >치열한 전투끝에 얻어진 정희였기에 >처아에겐 소중함이 더했다. > >동네 물레방아에서 정희를 기다리고 있는 처아! > >물레방아에 도착한 정희! >그들은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 >한편 바닷가에서 홀로 처아를 기다리던 주여는 >반복되는 외로운 생활에 지쳐가기만 했다. >홀로 사랑했던, >홀로 떠나버렸던, >처아에게선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 >이러한 주여를 사랑하는 사내... >바로 호진. >너무도 사랑했던 주여를 위해 호진은 비록 제자였던 >처아를 용서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의 사랑 주여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나기로 결심을 하였다. > >자신을 노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상황도 모른 채 처아는 과거의 회상에 빠져있다. > >훈성을 원재로부터 구출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무렵, >불연듯 찾아온 준정! >처아는 준정과의 관계가 자신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을 >무의식 중에 느끼고 있었다. >당시 준정은 많은 돈을 빚지고 있었다.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처아가 잠든 사이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였던 훈성을 사창가에 팔아버린 것이다. > >처아에게는 너무도 괴로운 나날이었다. >자신의 사랑과, 자신의 우정을 모두 잃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 >그러나 처아는 노여워하지 않았다. >인생의 무상을 스승 호진으로부터 배웠기 때문이었다. >그에겐 무엇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 >몇 해 후 준정을 만났을 때는 준정은 정희와 결혼한 상태였다. >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과거 준정이 했던 것처럼 준정의 부인인 정희를 빼앗고 말지 않았는가! > >옆에 누워있는 정희를 생각하면서 처아는 >슬며시 웃음을 지었다. > >그러나 그러한 상념의 시간도 잠시였다. >갑자기 닥치는 사람이 있었으니... > > > >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 純我神話 건아처 >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 > > >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 純我神話 건아처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