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 제목 본문 푼수지영 wrote >히히..눈이 온다네. > >그치만 ..감기걸린 지영이는 예전처럼 그렇게 폴짝 폴짝 뛸 기력이 없다넹.. > >으구.이누무 감기야.좀 떨어져라! > >피씨실은 여전히 춥지만....졸리다.지금.. > >간만에 따뜻하게 입구 오니깐 그런가부다.. > >음.... > >음.아침에 전화가 왓는데 엄마가 ..강릉엔 눈이 많이많이 쌓였대.. > >너무 많이 쌓여서 차가 못다닌대... > >아~ 고향에 가보구 싶당... > >내가 그런글 썼던가. > >강릉엔 눈이 많이 오기루 유명한데.. > >내가 중학교땐가..눈이 2미터가 넘게 온 거시야.. > >아침에 일어나서 슈퍼에 갈려구 입구로 나오니깐.. > >헉....눈이 입구를 덮었더구만... > >그래서 어떻게 했게? > >굴파구 다녔다! 하루동안...히히히..너무 재밌더랑.. > >사람들 다 굴파구 다녔어..쿠쿠..울 아파트 다른 동으루 가려믄... > >그 굴따라 가야 했어..통로가 막히믄 삽으루 뚫으면서 가야했지.히히.. > >우히히.그때가 너무 좋았었당..히히히.. > >그날 오후쯤 되니깐...위에 눈이 녹아서..그냥 길이 되더라... > >히히..난 그날 오후에 친척들 다 모아서 길가에 이글루를 만들었징.. > >그거 만들기 정말 재밌더랑..우히히.. > >그치만..내가 "이야.다 만들었다"하믄서 환호성을 지른 순간.. > >"폭삭"하구 무너져 버렸었지..우히히.. > >어느 정도루 쌓였었냐믄.. > >눈위루 걸어가다가 '음.이쯤이 놀이터일꺼야'싶은데를 열씨미 파면. > >놀이기구 꼭대기가 모습을 드러낼 정도 였어.. > >우히히.상상이 안가지? > >음..글구 아파트 이층에서 떨어지기 놀이두 했었지...크크ㅋ.. > >떨어지면.그 푹신한 눈에 박혀서...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아서.. > >우히히. 그런상태루 친구하구 눈 던지기 놀이를 했는데.. > >서루 맞으면서 즐거워 했어...쿠쿠쿠.... > >아~ 그때가 그립당...우히히.. > >음..눈이 오믄 정말 기부니 좋아진대니깐.. > >우히히.... > >아 동아리방이나 빨랑 가봐야 겠당.. > >알티 오빠가 또 맛난걸 사가지구 왔을 거시야. > >히히히... > > 알콜..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