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 일인지 난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 오늘 일어났다.
내가 5시쯤 잠이 깬 것..
평소 아침잠이 월등히 많아 엄마에게 심한 구박을 받으며 살고 있는 나는
방학을 빙자하여 언제나 오전을 잠에 빼앗기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다섯시에 눈이 번쩍 트이며....
모든 잠이 다 달아난 것이었다.
난 이 역사적인 날을 길이길이 기념하고자.
컴을 켜고....
이야기에 들어와
나우에 신나게 전화를 했는데...
"회선이용자가 많습니다..... (이하생략)"
설마 그 시간에 회선이용자가 많으려구..
정말 너무하더군..
그래서 한시간여동안 더 뒤척거리다가..
결국은 무료함에 못 이겨 다시 잠이 들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