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진) 영넹이와의 10년우정 작성자 vz682118 ( 1997-01-04 04:02:00 Hit: 161 Vote: 1 ) 지금 영미가 자구 있어.. 훗... 영미가 잠이 쫌 만타 ^^* 음.. 애들아 영미.. 울 칼사사분위기에 딱 어울리지? 그리구 분명히 해둘 게 있는데.. 내가 덤이구 영미가 더머야~!! 쿠헐.... 영미랑은 내가 일산으로 이사 오기 전까지 줄곧 뛰어서 2분 걸어서 5분 거리에서 살았구... 국민학교 때부터 친구였으니까.. 훗.. 소위 말하는 단짝이지~ 국민학교4학년, 6학년때 같은 반이었구 중학교때는 갈렸지만 고3내내 같은 반... 대학까지 거의 일부러 같이 오게 되었찌.. 훗.. 사실 나랑 영미랑 굉장히 성격이 비슷해 보이지만.. 첨부터 그런 건 아니었어. 힛.. 말하기 쫌 민망하지만.. 국민학교때는.. 별루 친하지 않았구 솔직히 말하면 서로 쫌 싫어했었어.. 음.. 성격도 워낙 서로 틀렸구.. 그러다가 고등학교때..365일 거의 24시간 붙어다니면서 서로 생각하는 방식도 비슷해지고.. 서로의 가장 아픈 상처까지도 이해하게 되면서... 지금과 같은 친구관계를 유지해올 수 있었던 거지.. ^^* 음... 사실 고1때.. 고1초에는 서로 트러블이 많았지.. 그러다가.. 서로의 아픔과 고민, 비밀을 털어놓게 되면서.. 정말 영미라는 친구에게 힘이 되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물론 영미는 언진이라는 친구에게 힘이 되주고 싶었겠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버렸지.. 그 때문에 고등학교때부터 주위 사람들의 '레즈'라는 오명에도 불구, 쿠쿠.. 영미와 나는 실과 바늘처럼 붙어다니게 된 거구... 히힛... 영미네 집에서 피같은 전화요금을 뽀작내면서.. 공짜통신을 하는 답레┣ 겸 이 기회에 김영미에게 사랑고백을 해야지 (으.. 징거버랑 ^^*) 김영미 !! 언진이가 널 쫌 조아한다 !! 그리구.. 히힛... 이 예기는 아마 첨 하는 거 같다.. 6학년때 말이야.. 너랑 나랑 싸운거.. 히힛.. 그거 미안하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잘못한 거양. 우헬헬..... 음.. 글구..... 영미 네가 정말 정말 행복했으면 조シЦ.. 영미 눈에서 눈물빠지게 하는 놈들은 가만 안 놔두겠쓰! 팔씨름의 여왕 언진의 고딩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테니.. 널 괴롭히는 사아칸 것들은 지체 말구 나한테 맡기라구!! 훗.. 옆에서 아주 처량하게 자는구만! 잠좀 그만 자!! 너 기억나냐? 자율학습시간때.. 너 시계였잖어.. 9시만 되면 칼같이 자던 영미.. 그럼 나는 깨운답시고 저 떨어진 자리에서 지우개를 사정없이 던지구.. 명중해도 굴하지 않고 자던 김영미... 음냐리.. 쿠쿠.. 암튼 영미 울 나중에 결혼해서 남편 흉보는 아줌마가 되 있어도. 지금처럼 누군가가 진정한 친구가 있냐고 물었을때 "yes" 라고 대답할 수 있었으면 정말 정말 조シ다... 그 친구는 영원히 영미 너이구.. 너에게 있어서는 나이구.. 영미야 ? 해~~~~~ ^^* 소중한 친구가 있어서 기쁜 펭귄이었스~ 피에스) 영미..오늘 전화 많이 써서 미안혀.. 대신.. 서눙이 배째기 작전이 꼭 성공할수 있도록 도와줄께 김서눙 순대내놔랏!! *^__^* 본문 내용은 10,33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0401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040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956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94277 10011 [필승] 이번 스키번개가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분 이오십 1997/01/041581 10010 ???[필독/필승] 스키번개에 관해??? 이오십 1997/01/041651 10009 [필승] 지배와따 이오십 1997/01/041931 10008 [미지] 일곱개의 숟가락... sosage 1997/01/041561 10007 (언진) 아초 수민 진호 서눙은 보아라 (사아칸 것덜) vz682118 1997/01/041571 10006 [아침이슬] 번개는 잘 치루었는지.....^^; 고대사랑 1997/01/041591 10005 [가입신청]안녕하세용! screamyj 1997/01/042021 10004 [나뭐사죠]지금..아처..집나가따..우흐.. 전호장 1997/01/041581 10003 [필승] 여긴 아처네집 이오십 1997/01/041571 10002 [미지] 노래방 시스템 구축 완료!!! sosage 1997/01/041601 10001 (언진) 짱구는 역시 vz682118 1997/01/041871 10000 [CRAZY다미]번개~!!!!!!!!!!!!!!!!! 다미짱 1997/01/042211 9999 (언진) 흑흑... 그립다.. 으.. 또 옌날생각이... vz682118 1997/01/041533 9998 (언진) 영미감시중!! 움하하하하하 vz682118 1997/01/041564 9997 [타락] co-lan깐 후기는... godhead 1997/01/041582 9996 [미지] 대일고와 대일외고... sosage 1997/01/042251 9995 [미지] 겨우너 벙개...^^; sosage 1997/01/041511 9994 (언진) 낼 아침에 영미아줌마께서..... vz682118 1997/01/041551 9993 (언진) 영넹이와의 10년우정 vz682118 1997/01/04161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60 961 제목작성자분류 Lvl:999/Pnt:0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