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뭐사죠] 순대촌벙개후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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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호장 ( Hit: 150 Vote: 1 )

오늘은 아침부터.. 친구네 집에갔다. 거기서 서눙이가..

친구의 33,600모뎀을 뽀려서.. 가지구 오느리구..히힛././

흐.. 그 친군 아직 통신안하는데.. 통신을 하면 돌려주겠다는..

계약을 하고 서눙이가 빌려와따. 흐.. 이건 내가 써먹은 방법인데..

(지금 내가 쓰구 인는 288모뎀두 내 친구한테 서눙이처럼..
말하구 그냥 떼온것임..^^)

암튼.. 이친구두 칼사사모임 서너번 나와썬는데.. ^^;

거기서 있다가 벙개장소인 순대촌으루 가찌..

난 난생처음 벙개장소를 걸어가찌.. 차를 탄것두 아니구..

벙개 장소를 걸어서.. 움하핫./ 참 뿌듯하더라구~

가니.. 무아혼자서 있었다. 서눙이한테..선주삐삐가 와썬는데..

선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조금있다가 언년이가 와꾸...

좀이따 드뎌 선주가 와땅.. 색마지만 우리의 두목인 아처는..

역시나 칼사사타임에 맞쳐 와따. 으그.. 색마아처...

새로운 친구인 난나야96(재유니~).. 아처의 말을 인용하면..

다운안됨(쭈니~)이후로 이에 버금갈만한 아이디..인 난나야96..

흐.. ^^*

하녕이와 색마진호, 생광영재두 오구..히힛./

모두 순대촌으루 올라가찌.. 가서 마시께 먹어찌..

근대 순대촌아짐(아줌마)은.. 언년일 사랑해찌..

아마도 아짐이 젊었을때 모습이 언년일 닮아썬나봐..

그래서 남같지 않아서 잘해줘쓸꺼라구 생각해..난..

움하핫~

암튼.. 역시 칼사사답게 바보온달 편의방으루 이차를 갔지..

근대 역시 내가 살아온 신림동은 돈이 댐비는동네였당..

무조건 2배.. 안주.. 새우깡두 600원이었지만..사라졌다..

땅콩4000원.. 거의 두배에 달하는..안주값..술두 만만치안았다.

더구나 열악한 칼사사.. 어찌 신림에서 버틸수있으리요..

하지만. 우리의 열악성훈..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옆의 생일케익탈환에 성공..

그러나 입두 못대보고... 언제나 굶주린 칼사사아이들에게..갈취..당함.

참.. 오늘 영냉의 어깨흔들기신기술을 보고 싶어서..

보여달라구 해쓰나.. 영냉.. 의외로 아끼면서 안보여줌..신기술..

그래서 대신 내가 해씀.. 아처두 따라 해쓰나.아처는 아직더 연습해야함다.

여기서 10시가 거의 다 되어.. 2차를 끝으로 집으로..간~

색마진호, 색녀영냉, 밥팅레즈언년, 하녕..은 집으루 가고...

남은.. 열악성훈, 색마아촛, 국민학생꼬시던쭈니, 난봉서눙, 새내기재윤~,

꺽정이경민, 야사공순무아, 색광영재 그리고 나 이렇게 칸을 갔으나..

자리가 없어.. 이상한 소주방으루 가씀다.

역쉬.. 신림은 신림.. 이상한 찌게비슷한게.. 9천원??

소주한병.. 4000원(참나무통) T_T

암튼.. 여기서 소주를 먹다.. 밥팅가치 모두 집에 가는 차를 노침././

재윤이는 그래두 집에 가야함다고 멋지게 가찌..현명한선택(?)^^*

나머지사람들은 모두 집에 가는 차를 노쳐서.. 할수없이..

비장의 카드인.. 까치네..로.. 향하여~


본문 내용은 10,27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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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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