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뭐사죠] 까치네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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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호장 ( Hit: 156 Vote: 1 )

까치네를 야간개장하기로 했씀다. 오늘만큼은.. T_T

나오다가.. 우리의 꺽정이는 누나가 오라구 해따며..

그냥 집으루 멋지게 가씀다.

수민공자는 집에 전화를 해서.. 우선 말을 해논뒤.. 아이들을..

데리구 감다.. 서눙이와 성훈의 상태가 좀.. 삐리하길래..

셋이서 먼저 앞에서 가구 있다가.. 뒤에 애들이 못따라올까봐..

뒤에 애들을 지달리는데 암두 안보이는거다..그래서 왜 안오나..

하구.. 뒤에 다시 가봐떠니.. 오뎅을 머꼬인는거시여따.

할수없이.. 성훈과 서눙을 내팽겨친채.. 오뎅을 먹으로 가쮜^^;

오뎅을 먹구나서 생각해보니.. 성훈과 서눙을 냅뚜고 그냥온것이었다.

그래서 모.. 애들한테 말해떠니..애들은..

" 대충 찾아오게찌모..."

움하핫.. 역쉬갈솨솨.. 하긴 서눙이가 울집아니까네..

암튼.. 아이들과 걸어서 울집에 가찌.. 신림에서..T_T

가떠니.. 까치네 앞에 서눙이가 있구.. 까치네 속에서..

성훈은 이미 자구 이떠군..

이로써 까치네의 야간개장은 실시되어씀닷./

샤터를 밖에서 내리고 문을 잠근뒤.. 뒷문으루 들어와서..

불을 켜놓구 만화책을 보기 시작했지..^o^

성훈은 계속 자기 시작했고.. 잠깐 만화책을 고르려..

자리를 비웠던 수민공자의 자리를 색마아처가 역시나. 이때다..하곳..

차지하는바람에.. 한숨두 잠을 못자찌.. 으그.. 색마아뉜././ 주거랏././

무아는 뽕을 빼기시작했고.. 쭈니두 은근히 보기시작했다...

영재는 우리 가게의 서랍, 컴퓨터키보드등에 발을 넣으면서..

잠을 자기 시작했고.. 아처는 영재의 코트에 발을 비비기 시작했다...

암튼.. 아처, 성훈, 영재는 6시까지 잠만잤고,

무아와 쭈니와 나는 잠을 거의 자쥐 않았쥐.. 무아와 난하나뚜안잤땃..

실은 잘때두 없었다.. 자리가 없어서..

밥팅아쵸가 그냥 누워서 자는 바람에 앉을 자리두 제대루 없었지..

성훈은 자구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가 아프다구 핸는데..

이는 술이 깬것때문에 뒤끝때문이아니고.. 성훈이가 배고잔 곳을 들쳐보니..

밑에.. 거대한 호박이 들어있었다. 성훈의 두통은 이 호박으로 인한것으로보임닷.

6시 30분 정도에 다시 가게 문을 닫고 아이들의 마중을 나와찌..난..

사거리까지 걸어서 나와찌..근대 그때 쭈니가 하는말..

"이제.. 그만 들어가.. 수미니너 나와두 좋아해줄사람없으니까..괜차느니까.
이제 그만들어가.."

모╋.. 쭈닛././ 굴러랏././

사거리까지 나와서야 그말을 하다닛.. 울집바로 앞에서 그말해씀 좀좋앗??

그럼 마중안나와두돼자낫././ ^^*

암튼.. 마중을 나와따가 다시 들어와서.. 지금 이 후기를 쓰구이찌..

에휴.. 잠을 자야하나 말아야하나.. 몰겐네.지금 잠들면..

언제 일어날지두 모르는데.. 정말 나날이 내 몸이 삭아가넹..

이러다 아처처럼 되면 어카쥐??



피에쑤.. 참.. 영재아이디가 모 어또╋!? 푸히힛././


본문 내용은 10,27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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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