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
" 잠깐, 아까 우리를 잡으로 온 산적들은 어떻게
이곳에 온거지?
그렇다면 이곳에 마을이 있다는 소리아니야....않그래? "
서눙~
" 그래..그렇다..그리고 우리가 여기에 왔다면,
돌아가는 길도 있을거야...."
아처~
" 나에게 수술용 실이 있다...
내일 일어나서 우리가 가는 길마다 이 실을 묶어놓구...
않갔던 길로 가보는거야..그러면 아마 이곳을 빠져나갈수 있을지도.."
다음날 아침, 일행들은 계획대로 한 결과..
다행이 출구를 찾아낼수 있었다.....그런데..이럴수가...............
출구쪽은 마을이 아니라 절벽아래에 커다란 호수만이 있었다...
그리고 그 호수 건너편 절벽에는 이상한 문자가 움푹 파여져 있었다..
바로 아까 그 한문같은 문자가 말이다......
이곳이 출구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