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지하철잡념 작성자 achor ( 1996-05-08 00:30:00 Hit: 679 Vote: 94 ) 그렇게 미치도록 술을 마셨건만 오늘의 술자리를 피할 수 없었다. 결국 오늘도 거의 갈 정도로 술을 마신 채 막차로 집으로 향했다. 서서 졸았다. 인간이 꾸역꾸역 밀려들었기 때문에 졸고 있던 내 머리는 앞 여자를 계속 박을 수밖에 없었다.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내 몸조차 내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때, 어디선가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너무도 많은 인간들로 인해 어쩌면 싸움이 필연적일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싸움은 내게 어떤 의미도 되지 못하였다. 난 단지 MEGADETH의 음악을 들으며 차마 그들의 죽음을 기원할 정도로 잔혹해 지지 못한 나를 스스로 주문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나는 더욱 더 잔혹해 져야 한다. 나는 더욱 더 잔혹해 져야 한다. 그렇게 나는 나를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다중인격자! 아주 교묘하게 상황에 따라 내 자신을 변화시켜 가면서 그들을 만족시키고 내 자신을 만족시킨다.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어쩌면 이것이 나의 이면의 죄책감일까?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祐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56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1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1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85277 28080 [jason]....... asdf2 1996/05/07627119 28079 [소드] 또 다른 생각 성검 1996/05/07682120 28078 후~, 술이 덜 깼군.. vz681212 1996/05/07903140 28077 [비회원 열혈남아]...호겸...너 !!! 왜그래.... i9615016 1996/05/07819145 28076 ------------------------------------------ 맑은햇빛 1996/05/071076169 28075 [jason] 괴로워하는 모든칼사사에게... asdf2 1996/05/071336135 28074 오르간 소리~~~~~~~~ 맑은햇빛 1996/05/07972130 28073 [울프~!] 내일은 말이다~!!!! wolfdog 1996/05/07748128 28072 이구..경원아... jeunh 1996/05/07716112 28071 (아처) 분위기변화 achor 1996/05/08644107 28070 (아처) 지하철잡념 achor 1996/05/0867994 28069 [필승]드디어 서눙이 번개후기 탈고하다! 이오십 1996/05/08103997 28068 [필승]호호아줌마(호겸이) 이오십 1996/05/0862691 28067 [필승]경원이(바분가?) 이오십 1996/05/08640108 28066 [필승]중하 이오십 1996/05/08667118 28065 [비회원] 나도 가입하고 싶다!!! 59644116 1996/05/08902101 28064 [jason] 야! 아는척하지마. asdf2 1996/05/08774107 28063 (아처) 多合 achor 1996/05/08655102 28062 (아처) 생활 achor 1996/05/0868096 1 2 3 4 5 6 7 8 9 1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