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태양 작성자 achor ( 1997-01-15 23:17:00 Hit: 187 Vote: 2 ) 지난 난 가슴 속에 뜨거운 태양을 안고 살고 있다고 믿었었거든. 그런데 며칠 전 떠오르는 태양을 봤을 때 이미 난 내가 아님을 느낄 수가 있었단다. 그 뜨거웠던 태양은 이미 사라져버린 채 무기력하고, 나태한 나만 남아있는 거 있지... 적어도 지난 나는 그 태양이 나의 행동을 조절해 줬고, 항상 당당하고 자신있는 모습을 갖게 했었는데... 이젠 아닌 걸 느껴. 그 때, 고등학교 1학년 때 맞은 93년의 첫 날 그렇게 가슴을 벅하게 했던 뜨거운 태양... 후~ 어느 새 난 잊고 살았나봐. 분명 뭔가 달라져야 하는데... ......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1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111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111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91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88277 10714 [미지] 난봉일기 #9 sosage 1997/01/162083 10713 [경민/꺽정] 다들 성적표가 오네../. k1k4m49 1997/01/161593 10712 [미지] 밑에 글에 추가~~~ sosage 1997/01/161573 10711 [미지] 상환이에게...^^; sosage 1997/01/161573 10710 [미지] 영화보기 번개 최종판??? sosage 1997/01/161593 10709 [미지]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구... sosage 1997/01/161553 10708 [미지] 주선자로서의 소개팅 후기.. sosage 1997/01/161653 10707 [나뭐사죠] 오늘 뿌요대전.. 전호장 1997/01/161733 10706 [스마일?] 나의 오늘 소개링~ *^^* 영냉이 1997/01/151673 10705 (아처) 도배를 마치며... achor 1997/01/151934 10704 (아처) 지난 글을 읽으며... 2 achor 1997/01/152014 10703 (아처) 태양 achor 1997/01/151872 10702 (아처) 독립 전~ achor 1997/01/151583 10701 (아처) 신 도배법 achor 1997/01/151552 10700 (아처) 여행에 관하여~ 2 achor 1997/01/151605 10699 (아처) 도배선언 achor 1997/01/151516 10698 (아처) 반복 2 achor 1997/01/152028 10697 == 그러나...(엠티...) aram3 1997/01/152067 10696 (아처) 응수 합격 축하~ achor 1997/01/151618 915 916 917 918 919 920 921 922 923 924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