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목] 중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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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yoki ( Hit: 160 Vote: 5 )

예상치 못한 일로인한 당혹감으로 또다시 문제를 바로 인식하지 못한채로
발길을 옮기고 말었다.

왠지 모를 어색함이 나를 어둠에 빠지게 만들었고,간만에 만난 언제나 편히
대할수 있는 친구와의 시간이 그 어둠을 조금이나마 사라지게 해주었다.

그러나 보다 큰어둠은 내 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발견하게 된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된다.유치한 발상에서 빠져나올때도 되었건만.........




자랑찬 칼사사 무적 부두목
김 성 훈


본문 내용은 10,26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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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