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쓸글이 없어서 그냥 음반이나 하나 추천히려 합니다....
혹시 스티브 바이라고 아시는지.....
최고의 테크닉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
그의 프로젝트 그룹.... Vai 의 Sex & Religion
앨범 제목은 좀 그렇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답니다.....
이 앨범은 스티브 바이 앨범중에서도 좀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역시 난해한 앨범.....
그래도... 좋다...
우선 스티브 바이를 제외한 다른 맴버들의 개성도 실력도 뛰어나기 때문...
첫번째로 보컬이 눈에 뜁니다... 진짜로 경험 없는 신인 이지만
실력만은 일류 ... 그이 이름은 데빈 타운젠트....
그의 음역은 팝에서 대쓰 메탈까지 커버할 정도.....
데
고음 저음 그리고 강력한 보컬이 압권이다...
필립 안젤모 만큼이나 멎있다...
둘째로 티.엠. 스티븐슨....
며칠 전에 핫뮤직을 보니까 빌리 시안(미스터빅)과 쌍벽을 이루는
화려한 베이스로 유명하다더군....
역시 내 안목은 빛나가진 않는다니깐....^^
그의 차페 베이스는 바이의 연주와도 아주 잘 어울림....
In my dream with you.. 발라드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곡은 뮤직비디오가 멋있다.... 첨에 볼때는 몰랐는데
화면은 분명히 꺼꾸로 돌아가고 있는데 입은 가사와 딱 맞는다....
비결을 아시는 분은 메일을 보내주셔요......
무엇보다 이 앨범의 최고의 곡은
Deep down into the pain....
스티브 바이의 독특한 맛이 난다.... 어떤 쟝르에서도 듣기 힘든.....
그리고 타운젠트의 찢어질듯한 보컬...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