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하녕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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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sage ( Hit: 156 Vote: 2 )


신해철의 아주가끔은 이라는 노래에
이런 가사가 나오지?
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가끔은..

나는 이가사에 전적으로 동감을 한단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미친다는 개념이 틀린지도 모르지만...
내가 생각할때 대부분의 대학생들의 정신적 혼란은..

이전에 속박의 상태에서 갑자기 자유로 튀어나옴에 있어...
갖추지 못한 정신에 있다고 봐..
무엇을 할지 모른다고 해야하나?

나도 결코 현재의 그 상태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없지...
그 점에서 나도 힘든 점이 너무 많고..
정신적 혼란도 너무나도 많다...

작년에 흘~~이런말하면 그렇지만..
자살을 생각한적도 있었지..
너무 힘들어서..

물론...자살할 용기가 있다면..그 용기로 살자는 생각이 들어서
관뒀지..^^;

지금은...그 때의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 나태하기 그지 없지만...

힛~~~
너의 그 혼란을 없앨 수 있는 한 가지에 미쳐보렴~~

하루종일 놀아도 좋고...
뭐를 하더라도...
나는 고딩때 애들이 나를 보면 많이 변했다고 할 정도로...
노는데에 신경을 썼다..
흘~~~고딩때는 정말 쑥맥이었거등..

뭐...지금은...
노는데도 싫증이나서 딴것을 모색하고 있는데...
그것이 영어 공부이지만...
^^;

니가 밑에 쓴 글과 내용이 빗나갈 지는 모르지만...
그냥 이런말을 쓰고 싶었다..

영재.............


본문 내용은 10,27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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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