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는 정말 좋아~ 작성자 테미스 ( 1996-06-11 19:08:00 Hit: 207 Vote: 2 ) 학교가 파한 후 역까지 친구랑 걸어가는데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더군. 툭.... 정경왈 "야, 너 침튀었어." 친구왈 "아니야~ 비오는거야!" 정경왈 "그런가?" 산성비라는 것 뻔히 알면서두 기냥 맞구 왔지비. 친구랑 여태까지의 학교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이것 저것 몰랐던 것도 있고... 적응을 못해서 정말로 자퇴하고 싶었다는 친구의 말을 들으니 정말...뭐랄까. 우울하다고 해야 하나? 비 맞으면서 깔깔대고 웃고, 잘가라고 인사하는데 정말 정말 기분 좋더라. 친구도 좀 우울하다 비맞고 좋아져서.. 본문 내용은 10,48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22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22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44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9 720 오늘 전산셤!!! 캬캬캬! 테미스 1996/06/11157 719 작문점수 공개말자~!! 우앙~ 테미스 1996/06/11206 718 소나기는 정말 좋아~ 테미스 1996/06/11207 717 뭔가 삐꾸가 되는 듯한 느낌. 테미스 1996/06/11160 716 01134가 무슨뜻이야? 테미스 1996/06/13204 715 뒤지게 셤공부 해야겠네.. 테미스 1996/06/13198 714 국어와 작문 시험에서... 테미스 1996/06/17201 713 엘리베이터를 읽고... 테미스 1996/06/20180 712 글좀 써볼까................ 테미스 1996/06/22149 711 나 농활가. 테미스 1996/06/29209 710 필독!!!!!! 겜구함!!!!!!!!!! 테미스 1996/06/29214 709 으으..채팅은 정말 싫어. 테미스 1996/06/30183 708 정경이 통신 뚝. 테미스 1996/06/30212 707 농활 잘 다녀왔음. 테미스 1996/07/09156 706 올만에 글쓰넹...^^ 파랑sky 1997/08/20161 705 새로운 알바... 파랑sky 1997/08/20159 704 to 수민...필독 파랑sky 1997/08/20210 703 정준의 삐... 파랑sky 1997/08/21184 702 No. 3 파랑sky 1997/08/23156 1441 1442 1443 1444 1445 1446 1447 1448 1449 1450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