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현주...그정도 갖구 죽었다니? --;
같은 기숙사 살면서...내 방으로 찾아오는 후배들을
겪어보지 않아서 넌 모를꺼다.
으...이제 이걸 내가 겪어야 하다니...
바에 들어가지 말까??? --;
난 이렇게까진 않했는데...동아리서 혹은 길에서
우연히 진짜루 우연히 -가끔은 진을 치고 있을 때도
있었지만..- 선배를 만나면 밥 한끼 사달라고 조른 적
은 여러번 있을 지라도...방으로 아님 안보일 경우
호출까지 해가면서 뜯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
함...올 한해 어케 피해가며 살지? 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