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to 강원 ab 1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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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1 Vote: 1 )

이강원 님의 진심어린 말씀 잘 보았습니다.

아직 미숙한 제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다만 몇가지 제 입장을 말씀 드릴 기회를 갖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칼라 ]의 12월 정모는 제 개인 사정상 나갈 수 없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 칼라 ]가 개설된 1996년 3월 이래 정모 불참은

그 12월, 단 한차례였고, 지난 1월 정모에도 참가하였으나

특별히 나서기를 싫어하는 제 개인적인 성격탓으로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이 점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는 좀더 많은 사람들과

접할 수 있도록 개인적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칼사사의 두목으로서 칼사사 회원들께

표를 요구한 적은 단 한차례도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 선거결과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만약 제가 당선된다면 강원 님의 말씀,

항상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 번 진심으로 충고, 감사합니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28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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