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충격이란...일반적으론 서로 다른 나라간의 문화 차이때
문에 생기는 당혹감 내지는 불안감이라 정의되곤 한다.
하지만 실제의 문화 충격은 같은 나라 같은 사회 안에서도 일
어날 수 있고, 분명히 나는 그런 것들을 경험했다.
살아온 삶, 환경들의 차이에서 오는 문화의 차이...
처음 대할 때는 당혹감을 감출 길이 없었고...다시는 맞닥뜨리
고 싶지 않았었지만...이제는 내가 그런 이질적인 문화에 동화
되어 가고 있는 것같다...이러한 나를 보면 나와 같은 환경에
있던 사람들은 내게 또 하나의 문화충격을 느끼겠지만...
적어도 나쁜 일만은 아닐 것이라 믿는다...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 싶지는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