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제8회 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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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206 Vote: 1 )

* 잠을 못 잤더니... 으궁~ 지금 피곤해 주갔으~ /.
그니깐 후기는 대충 쓸께... --+

정모 날인 23일 새벽 변경된 공지를 올린 탓인쥐~
푸헐~

약속시간인 5시에 칼로 아처는 캠으로 갔는데~
쿵~ --+
아무두 없는 것이야~

가는 길에 친구(ID:kkokko4)를 만나서리
같이 델구 갔는데~
이거 원 둘이서 술 마실 수도 없구~ --;
캠 앞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정목이한테 삐가 와서리~
고생 끝에 겨우 정목일 만나서~
캠4에 입성할 수 있었쥐비~ ^^*

잠시 후에 응수가 왔구~

푸푸~
정목이가 케익을 하나 사들고 왔거든~
제8회 정모를 축하한다구~

우리는 케씐에 촛불 꽂아놓구~ 푸히~
근데 으... 사아칸 정목이가~
케익을 아처 얼굴에... 컥~

그러나 순발력이 있던 아처는 잘 피했쥐만...
흐억~
케익은 포물선을 그리며...

--+ 뒤에 앉은 어느 아리따운 여인에게 날아가서
쿵~
생각을 해봐랑~
얼마나 황당하겠냐~

갑자기 하늘에서 케익이 날아와서 자기를 덮친다니... 헉~

그 앞에 앉은 어느 쌀벌한 아저씨는
푸푸~ 정목이 말대루 억지 웃음을... --+
넘 미안했으~ ^^

내 친구(정영)의 친구가 와서~
같이 술 좀 마시구~ 얘기 나누다가~
정영이랑 친구는 갔구~
우리는 2차로 언제라도 아늑한 [ 우리 ]의 아처카페테리아로~ ^^

여전히 술 좀 마시면서 얘기했고~
조졸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여행번개 갔다온 정원하구 재윤이 왔어~

또 같이 술 마시구, 노래~
즐거웠으~ ^^*

시간이 되서~ 응수, 정원, 재윤은 갔구~
정목하구 민수(아처친군데 얘덜 가기 조금 전에 왔으~)만 살아남았쥐비~

정목이가 통신할 동안 잠쉬 눈좀 붙여 볼려구 했더니만...
어딘가서 들려오는 너무도 [ 아름다운 노래 ]
쿵~

그 음악은 바로 아처 1집 [ 純祐神話 ]였으~
우와앙~

아처두 간만에 들은 음악이었거덩~
넘 좋은 거야~

다덜 매료되어서 함께 따라부르고~
옛 추억을 나누고 그랬쥐비~
-민수도 아처 1집 라이브에 참여했었거덩~ 산증인

그러다 열린, 결코 아무때나 열리는 것이 아닌
[ 광란의 노래방 ] 쿠쿵~

그래두 오늘은 쫌 양호했쥐~
모 뿌져진 것두 없구, 쓰려진 얘덜두 없었으니...
--+

6시 쯤 정목이는 집으로 갔구~
7시 쯤 민수는 학교로 갔구~

후아~ 이제 다시 아처 혼자~
으이씽~

간만에 청소해 놨는데~
또 지저분해졌어... /.
흑~ 언제 치우남... --+

앞으론 와서 놀구 청소 좀 하구 가랏! ./
으이씽~ ( 승질내구 있는 중~ --;)

아웅~ 졸려~
어쨌든 조금 조졸했던 정모였쥐만~
잼있었으... 푸하하~

담 정모 땐 다덜 꼬옥 참석하기~ ^^*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23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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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