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흔히 말해지고, 누구나도 사식적으로 알고 있을
문제지만, 만물은 양면성을 가진다. 만물이란 것이 굳이 눈
에 보이는 사물들 뿐만이 아니라, 볼수도 존재를 느낄 수도
없는 그런 것들까지도...
하지만, 그러한 양면을 모두 보는 사람은 너무나도 드문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한면만을 보이고 싶어 한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다른 면을 보이기도 하지만. 하지만 문
제는 자기 자신만의 것으로 수렴하지는 않는것 같다.
한 사람이 양면성을 가지는지는 분명 타인에 의해 판단되는
것이고, 그 사람의 한 면만을 보아온 사람들은 그 사람을 한
쪽으로만 판단하기 쉽겠지.
빛이란 것도, 근거가 없을 때는 파동인지, 입자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결국 양면성을 같는다고 결론이 난것 처럼...
항상 남들한테 밝은 면만을 보이고 싶었다. 그냥 내가 그러고
싶었던 것 뿐인데...결국 그네들은 항상 내가 좋은 일만 접하
고 사는줄 안다. 아무런 고민도 없는 놈이라는...그런 기대에
부흥하려면 앞으로도 계속 밝은 면만 보여줘야 겠지? 젠장.
함...얼렁 대전 내려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