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과외...으으~~~ 작성자 sosage ( 1997-02-28 10:46:00 Hit: 200 Vote: 9 ) 난 정말 과외때만큼 진지한 적도 없다... (가끔 삼천포라서 문제지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애가 있으면..(한명 있었다...) 2시간이고 3시간이고 마냥 가르친다... 내가 처음으로 중학생을 맡고... 과연 이 아이에게 공부에만 매진하도록 할 것인가라는 고민이든다... 한 번은 6시 과외인데... 7시 15분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오더라...--; 그 날은 진도를 거의 안나가고.. 사춘기로서의 힘든 과정... 극복할 수 있는 요령(?)등을 얘기해주고... 그 학생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아니나 다를까 전형적 사춘기 증상이더군... (내가 좀 사춘기를 심하게 겪지 않았더냐...^^;) 그래서...이럴경우...어떻게 해야 할지... 말을 해줬었지... 한 번은 나도 농담따먹기나 해보려구... 시도를 했다가 썰렁해지는 분위기를 감당못하고 포기했다...--;; 오늘두 과외다... 오늘은 얼마나 가르칠려는지... (이상하게 그 아이가 완벽히 이해한다고 할 때까지 진도를 안나간다..) 한달동안 기초영문법 20페이지 나갔다...--;; 영재.. 본문 내용은 10,22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309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309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66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164 15540 [소모임지기] 선거에 관련하여.... seoulfog 1997/02/27197 15539 [그딸] 크~ 저기 미지가 퍼온글! netlover 1997/02/27225 15538 허리케인 블루가 보헤미안 랩소디를 ,,, zizy 1997/02/27366 15537 [가시] 촛불... thorny 1997/02/28159 15536 (아처) 황당 민방위! achor 1997/02/28154 15535 [>< 타락] 만물의 양면성은... godhead 1997/02/28151 15534 (아처) SHE 2 achor 1997/02/28198 15533 (아처) SHE 3 achor 1997/02/28201 15532 (아처) 표현 achor 1997/02/28185 15531 [미지] 과외...으으~~~ sosage 1997/02/28200 15530 To see is to believe? godhead 1997/02/28151 15529 [스마일?]쿠하~ 드뎌 끝났으~ *^^* 영냉이 1997/02/28176 15528 [스마일?] 요즘 우리 칼사사 계시판이.. 영냉이 1997/02/28202 15527 [스마일?] to 총총미나공님~ to 썰렁쭈니~ *^^* 영냉이 1997/02/28148 15526 [스마일?] 얘덜아~ 보고 싶당~ *^^* 영냉이 1997/02/28158 15525 [스마일?] 요즘 내가 쓰는 편지에 대한 감상~ 영냉이 1997/02/28202 15524 [>< 타락] Tears... godhead 1997/02/28155 15523 [스마일?] 진짜 이상했으.. --; 영냉이 1997/02/28199 15522 [정원]겨울바다보기 여행벙개 후기~~~ 전호장 1997/02/28157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