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이 알바 마지막 날이야..
그때 애들이 넘 좋다고 글도 올린 적 있었던 그애들..
에궁... 앞으로 얼마나 보고 싶어질까..
내 좋은 카운셀러들이기도 했었는데..
괜히 눈물이 날려구 하는 거 잇지..
오늘 과자파티를 하기로 했어
흠....
정말 정이 많이 든 애들이엇는데..
난 해준 것두 없구..
그냥 맨날 같이 놀기만 했어..
공부에 취미를 붙여줬어야 했는데...
후....
둘다 거의 포기 하는 것 같아..
한명은 아예 포기하구 컴 자격증 따러 다니느 상황이구
다른 한명은 차라리 상고로 전학가고 싶다고 하는 상황이구..
에궁...
첨에는 공부에 취미를 붙이는가 했었는데...
내가 방향을 잘못 잡았지 모야..
날 조아 하면 영어를 조아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내가 방향을 잃어 버리고
같이 놀아 버리는 바람에...
휴... 정말 애들한테 넘 미안해 지는걸..
내가 붙잡아 줬어야 하는 거였는데..
첨에 아르바이트 할때는
정말 나름의 포부도 잇엇었는데..
정말 나란에는 어쩔수 없는 것일까..??
왜 이렇게 쉽게 나태해 지는 것인지..
항상 다짐만 하구.. 금방 타협을 해버린다..
또 반성을 하고는 있지만.. 에궁.. 언제나 이러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