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무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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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225 Vote: 3 )

그런 연유로 그런 결정을 했구나~

존재의 유무도 말해주지 않은 채
그런 너의 노력을 주려했던 것은
어느 새 그냥 지나쳐 버린 내 글 한 조각에도
나의 고뇌와 깊은 마음이 실려있기에
나의 직접적인 설명이 아닌,
니가 직접 느끼고, 생각하여
스스로 그 참의미를 발견해 냈을 때
서로의 마음이 통했음에 느껴지는
나의 작은 기쁨을 누리고 싶은 욕심에서였지~

어쨌든 흔적은 역시 존재하고 있어.
너 역시 알고 있는 곳에서 말이야~

일전에 말한 바 있겠지만
내 최고의 가치는 [ 자유 ]와 [ 경험 ]이겠고,
내 최고의 사랑은 [ 자유 ]와 [ 경험 ], 그리고 지난 [ 추억 ]이거든.

지나간 추억은
아름다웠든, 아름답지 못하였든
훗날의 내게 너무도 큰 기쁨과 회한을 주거든~

ps. 지금 쓰고 있는 이 말조차 그러한 느낌을 줄 지 모르겠는데
이글이 니가 다시금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건 결코 아니야~
나 역시 너의 포기가 오히려 다행인걸...
난 단지 7664처럼 내 마음의 진실을 밝히고 싶었어.
지금까지의 니가 그랬던 것처럼...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6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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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