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 공부 하기로 했어~
호호~
그 그지 같은 수업있자너
그거
빨리 읽어 버려야지..
근데 언제읽지.../.
200쪽 넘게 나갔는데
나는 35쭉 읽구 있엉... 우잉..
푸..
언제나 끝이 보일려나..
삐리리한 파멜라 같으니라구
내 친구들
그 작가 욕하느라구~ 쿠쿠~
삐리리한 거 써가지구
괜히 우리 고생시킨다구 말야
근데 내용이 정말 삐리리하거든
PAMELA 가 여자 하인인데
그 주인이 좀 난봉이야
그래서리 파멜라를 건드릴 려구 하는데
근데 파멜라를 끝까지
거기에 대항하구
이성적으로 맞서구 하는 거거든
그래서리 나중애는
둘이 결혼을 한다는 그런 내용
진짜 삐리리하지 않냐?
결국 똑같은 내용의 반복이라니깐
으궁.. 그지같은 파멜라.. --;
하여튼 그래두
읽어야 하는 것이 내 숙명이 아니리요
나중에 시험 임박해서
죽지못해서 읽고 있는 것보다는
지금 내가 알아서 읽는 게
훨씬 기분 좋지모..
그래두 읽기 싫은 건 마찬가지지만
어찌하리요..
인간은 타협할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인 것을..
최소한 이문제에 있어서
영미라는 인간은 그렇다는 것이지모..
에궁..
이제 읽어야 겟당~
결국 오늘도 도배를 해야 했지만
그냥
내 맘을 열어서 보이고 싶다는
이러한 맘을
이글을 읽은 친구들은
알아주길 바라면서~
빠이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