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재미나는 인생 작성자 achor ( 1997-04-27 22:37:00 Hit: 194 Vote: 1 ) 병원에 있을 때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성석제님의 '재미나는 인생'이란 책이다. 사실 난 성석제님을 몰랐고, 또 그리 유명한 작가도 아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베스트셀러도 아니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선택할 수 있던 것은 무척이나 우연이었다. 30분에 100원이었던 TV로 소일거리를 하던 난 보통 사람들의 주 시청 시간대가 아닌 매우 특별한 환경에 쳐해있던 (just like achor) 그런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시간대에 방송하는 한 프로그램을 봤다. 전문 책 소개 프로그램인지, 아님 중간에 잠시 책을 소개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실로 우연히 나와 성석제님은 그렇게 만나게 된 게다. 그는 세상을 짧막한 이야기로 비유해냈다. 충격의 물결이었다. (후에는 조금 실망했지만...) 내가 책을 쓴다면 이런 형식이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ps. 쪽지조차 제대로 못하는 이 열악한 단말기 상황을 벗어나게 되면 이 책의 몇 부분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7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413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413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76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86 13640 [..??] 글쿠나 .. kamics 1997/04/27156 13639 (아처) 재미나는 인생 achor 1997/04/27194 13638 (아처) 역지사지 achor 1997/04/27203 13637 (아처) 칼사사 1주년 기념식 후기 achor 1997/04/27189 13636 [꺽정이~?] 헉..이승환과 지하철귀신.. k1k4m49 1997/04/27217 13635 [가시] 낼이 꺽정이...... thorny 1997/04/27171 13634 [꺽정이~?] 아..4월 28일은... k1k4m49 1997/04/27158 13633 [꺽정이~?] 일요일 10시 30분에는... k1k4m49 1997/04/27157 13632 [꺽정이~?] 요즘 왜.. k1k4m49 1997/04/27181 13631 [꺽정이~?] 아래 콸라77의 글... k1k4m49 1997/04/27158 13630 [꺽정이~?] 1주년 벙개&정모 후기~2/2 k1k4m49 1997/04/27195 13629 [꺽정이~?] 1주년 벙개&정모 후기~1/2 k1k4m49 1997/04/27155 13628 [꺽정이~/제안] 5월-나들이 벙개는 어때요? ^^ k1k4m49 1997/04/27160 13627 [^^정]정재죽었다살아나다 alltoyou 1997/04/27154 13626 [^^정]잉.잼있었게따~ alltoyou 1997/04/27209 13625 [영재] 1주년 정모 후기.. 전호장 1997/04/27164 13624 [칼사사?} 칼ㄽㅏ사가 모에여?? 나두 들래^^ vz685187 1997/04/27160 13623 [가시] 생일.... thorny 1997/04/27154 13622 [CHOCOLATE] 부재... nowuic2 1997/04/27166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