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나우누리를 위해 일하다.

작성자

전호장	( 1997-05-10 22:44:00 Hit: 159 Vote: 1 )

오늘도 역시나 낮부터 술을 마실까 하나다..--+

벌써 이게 몇일째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좀더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은 맘에 그동안 몸담아 왔던 '나우누리'를

위해 일을 하기로 작정하였다..쿠하하..^^;

사실은 용산에서 나우누리 신규가입자 등록받는걸 했거든..

사람들 지나다니면 "나우누리 가입하세요~~" ^^;

아처랑 같이 했는데..정말 쇼를 했지..--_

"나우누리 가입하세요~~"
"인생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투고의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느려터지고 다운잘되는 나우누리! 가입하세요~"

쿠쿠..모 대충 이런정도..

그러니 당연히 사람들이 가입할리가 없겠지? --+

썰렁아처는 길거리에서 졸립다구 디비 자고..--;

좀있다가는 선웅이와 꺽정이가 와서 우리가 나눠주고 있던

나우로웹프리 그냥 뽀려서 주고...--+

그사이에도 사악아처는 5개인가를 왕창뽀려서 자기 주머니속으로~ --+

나중에 신입 elf3 (이란희)?와서 엄청이나 썰렁했던 나우누리 가입처를

조금이나마 활기있게 해주었당~ 쿠..

일끝나고 돈받는게 왜글케 미안스럽던지..흐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아저씨가 할땐 하루보통 30~40건씩 했는데..

오늘 우린 하루종일 8건..흐흐흐

여하간 일은 한거니깐 ^^; 돈을 받아서 순대촌으로 가볍게 한잔하러~

크..역시 오늘도 술이군..--+

근데 새로 알게된 사실인데 고백점프하면서 술먹는것보다 더심한 벌칙이

있었음..--+

그리곤 집으로~

ps:아처와 아처후배의 대화
아처: skk이신가요?
후배: 네 그런데요.
아처: 몇학번이신가요?
후배:97인데..
아처:공부 열심히 해라..안그러면 나처럼 이런거 한다..--+

본문 내용은 10,15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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