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서류 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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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2 ( Hit: 192 Vote: 1 )

깨어 있는것이 더 즐거운거 같아, 책상을 정리했다..
첫째칸.. 갖가지 필기도구와 공식이 적혀있는 노트들.. 그냥 닫어 버렸다.
둘째칸.. 열자마자 보이는 몇몇 도구들은 또 다시 클로즈..
셋째칸..

빛바랜 서류들.. 편지, 엽서, 사진 그리고 몇몇 포장들..
오랜동안의 부씌침으로 인해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부서진 파편들..
하나,둘 끄집어 읽어보는 내 기억 저편으로 아련히 떠오르는 기억들..
최근의 단편들로부터.. 10년전의 장편들까지..
한장 한장 지나가며 나의 입가에 베이는 웃음은.. 기쁨일까? 허무일까?
스치듯이 피어나는 기억들은... 기쁨일까? 허무일까?

.... 닫은후.. 쓰레기통 한가득 담겨있는 조각들은.. 과연 기쁨일까? 허무일까?

탁트인 파란하늘..
감성을 자극하는 싸늘한 공기..
벅차오르는 나의 감동들..

나의 오랜 기억의 모교... 그곳을 다녀왔다..

끄적임.. 주니..


본문 내용은 10,14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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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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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