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널널번개 2 후기

작성자

achor

( 1997-05-24 00:36:00 Hit: 196 Vote: 1 )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베스킨 앞으로 갔더니~
헉... 4시 30분... --;
무려 약속 시간보다 30분씩이나 일찍 오구 말았어!!! ^^

성훈한테 삐~와서 확인하구 왔더니~
수영(코알라77)이가 너두나도 널널해서
4시 20분에 왔다며 왔구~

조금 이따 남곤(kisses77)이하구 상민(kisses96)이가
당구를 친 후 오더군~ --;

전혀 칼사사 타임이 적용되지 않은 채
5시 정각에 캠4로 이동했더니
푸핫!

광중(jjoong)이가 캠4에서 공부를 하고 있더군~
모두 경악 --;

수영(vz6....)이가 자리를 예약했다고 해서
거기서 술과 안주를... --;

조금 이따 수영(vz6....)이가 왔는데~
쿵... --+

우리를 위해 예약한 자리가 아니었더라구~
어쩐쥐... --;

결국 흑~ 쫓겨나서 옆자리로 이동했고~
역시 널널했던 창진(bothers)이가 왔구~
유정(망고스틴)이가 상당히 매력적인 의상을 입구 왔어~ ^^
(역쉬~ 의상학 전공... ^^)
또 지영(바다는)이와 여진(웃지말래)이가 왔당~
헥... --+

엄마가 불러서~ 푸핫! 일찍 자리를 뜬 창진이를 제외하니
헉~ 갑자기 팅 분위기~ 푸하핫!

그/러/나/
흑~ 분위기를 깨며 등장한 종화(영화조아)!

종화가 오니깐~
지영이하고 여진이는 갔어.. 흑!
주거써! 종/화/ 푸히~

그 담은 노래방으로 2차를 갔고~
유정이는 집으로 갔고,
30분간 헤매다가 정원(jooty)이하고 미진(skyline7)이가 왔당~
불쌍... ^^
(지하여서 수신이 안 됐당... 미안~ ^^)

푸하~ 남곤과 광중의 서로 삑사리 내기의 과정을 거친 후
3차로 이동... --+

3차는 당구장과 오락실로 분할되었어~
남곤, 상민은 당구쳤고~
나머지는 오락했쥐... --+

흐흐~ 중간에 성훈, 광중 버리고~
오뎅 먹으로 갔다 왔당~ 푸하하~
몰랐쥐? 흐흐~ *^^*
너무너무 착한 미진이가 샀어~ ^^

그리곤 4차... --+
언제나 그렇듯이 막판은
흑~ 열악한 [ 아처독서실 ]
으휴~ --+

와서 광중 작업반장님의 명령을 따르며
흐흐~ 라면을 먹었당~ 푸하하~

반장님! 정말 멋쪘어여~ ^^
으하하~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음... --+)

그렇게 번개가 끝났다우~ ^^

오늘 번개는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사람들의 모습을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는
아주 뜻깊은 번개였어~

반장님!
고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일할께요~
푸하하~

ps. 성훈! 축하한닷!
우산은 CT-2와 동행해야함을 잊지 말기를... 푸핫!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4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466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