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와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작성자 하바내라 ( 1996-06-16 14:12:00 Hit: 188 Vote: 10 ) 그럴까..그렇겠지.. 난 집회에 참석하고 구호를 외치고 선전물을 뿌리면서.. 가끔가다 우리 아버지 생각을 한다. 당신께서는 뼈빠지게 일하시는데. 자식하나 남부럽지 않게 키울시려고 매일 그렇게 지친모습으로 주무시는데.. 우리 아버지..난 지금 그를 타파하자고 외치는구나.. 자본가..온전한 사적 소유권을 소유하시지는 않으셨지만 당신께서나 사회에서는 당신을 자본가라고 부르고, 그런 생활을 하시지. 내가 학기초에 좌파에 대한 거부감을 가졌던거. 그건 내가 누리고있는 안락을 포기할수 없어서였을까.. 좌파의 인원은 적다. 한총련의 통일 노선을 지지하는 인원은 좌파와는 비교가 안된다.. 집회가 소규모로 열려서 일까. 파 구분은 정말 싫다. 아휴..이거 말구 생각할께 많아 죽겠는데.. 왜 오늘은 갑자기 이런 생각들에 빠지지? 어제까지는 다른 생각에 골머리를 썩고.. 중하말대로 나도 호로자식인가..어이구.. 미안하다. 나도 이젠 현실적인 고민해야지.. 나 이런거 안쓸께. 본문 내용은 10,48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53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53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40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7 1404 추천 2629 (내용 없음) aram3 1996/06/16409 1403 [실세twelve] 엠티에대하여 asdf2 1996/06/16156 1402 [?정미니] 또 다른 다섯의 얘기들...... 쥬미 1996/06/16176 1401 다운안됨 박정준내가 한 턱 낼께! achor 1996/06/16203 1400 (아처) 실로 어처구니 없군! achor 1996/06/16155 1399 [울프~!] 어느 수퍼맨의 이야기.. wolfdog 1996/06/16153 1398 아처 그렇수가!!!! lhyoki 1996/06/16155 1397 [실세twelve] 음바부아처..3명이나빼먹다니 asdf2 1996/06/16205 1396 [공지] 사사인 최근 활동일 achor 1996/06/16153 1395 (아처) 칼사사 탈퇴자 명단 achor 1996/06/16157 1394 (아처) to 성훈 achor 1996/06/16165 1393 [실세twelve] re:2609,2610 to 윤경 asdf2 1996/06/16199 1392 [실세twelve] re;2612 asdf2 1996/06/16194 1391 난이런애기 밖에 몰라 푸하하ㅎ lhyoki 1996/06/16212 1390 퍼온글 분위기를 바꿔보자! lhyoki 1996/06/16217 1389 노동자와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하바내라 1996/06/16188 1388 운동..그래..나는 아웃사이더다! 하바내라 1996/06/16205 1387 [실세twelve] 혹시2602가지구 이상한 상상을 하는건 아니겠지... asdf2 1996/06/16212 1386 [실세twelve] 홀딱벗어본적은....? darlin 1996/06/16197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1411 1412 1413 1414 제목작성자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