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니가 알아서 읽을거라 생각한다
누가 뭐... 읽어도 상관... 없지는 않는구나
암튼
너한테 참 많이 실망했다
너도 나한테 그랬겠지
날 무척 많이 욕도 했겠지
하지만 요즘 너의 태도는 좋은 친구였던 사이를 깨는구나
너에게 더이상 할말이 없다
정말 좋은 친구를 하나 얻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니 행동에 마음 아파 하는것도 지겹다
내 느낌이 지겹다는게.... 참 나 스스로도 슬프고
잘 지내라... 너랑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을것 같으니
살아있음 언젠가 달라질지도 모르지... 지금은 그러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