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여느때처럼 'lt 보기싫은'을 이용해서 내 지난 글을 확인한 후 글을 쓰려
했는데 혹시했던 내 97/02/04자 '보기싫은 것들'이 역시 있었고, 또한 의외
로 다마의 '내가 보기싫은 이들'이란 글을 발견했어.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
시금 봤는데, 그 보기싫은 이들 중에는 아처가 포함되어 있던 거 있지. 그렇
게 내가 비난하는 속에 나는 비난받고 있는 건가봐~ *^^*
그렇다고 지난 번처럼 괜히 기분이 찜찜한 것도 아닌데
문득 '보기싫은 것들'을 밝혀주고 싶었어.
(흐~ 요즘 겨우너틱해져 가나봐~ --;
만인에 대한 이유없는 공격이 시작됐으니 말이야~ --+)
지금 쓰레기같은 에쵸티 2집을 듣고 있는데~
흐~ 역시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란 말을 확인시켜 주는 걸~
그래도 모 이번에는 그리 많이 표절하지 않았겠지~ 아마도 말야~ ^^*
후에 다시금 얘기하겠지만
조만간 현주와 합작으로 떠난 성훈이 못 끝낸 작업을 마칠 에정이란다.
이 작업만 성공한다면~ 으흐흐~ ^^
아처의 뒷조사 능력은 더욱 그 공력을 높힐 수 있을 듯~ ^^
(현주! 지난 번 비방 뚫기의 에제는 알지?
이번 역시 그렇게 대처하기 바란다. --;)
아참, 이 글 제목은 '끄적끄적'이 아니었지~ ^^*
흐~ 또 이렇게 횡수를 쏟아내구 있당~ ^^
아~ 무슨 니가 작가인 양 그렇게 하나하나 신경을 쓰느냐고 할 지 몰겠지만
그냥 내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 소중한 내 생각들을 담은 글들에
보다 더 충실해 지고 싶어서~ *^^*
참, 글구 어제 썼던 '끄적끄적 13'에서 생략했던 부분들이 있잖아.
그걸 생략해선 안 되겠다는 결론을 오늘 내렸단다.
모냐면~ --; (흐~ 별것두 아닌데~ ^^;)
'의사의 말'이란 글이 있었잖아.
그 글에서 의사의 말과 다음 페이지에 성훈 얘기가 나왔는데~
그렇게 써 놓아서 마치 내가 니들에게
'성훈은 그랬는데 너희는 왜 그러지 않느냐'라고 말하는 것처럼
니들이 받아들일까봐~
(푸하~ 그 글 이후 수많은 친구들이 전화나 메일을 이용하여 걱정해줬거든~ ^^)
근데 그런 의도는 전혀 아니었어.
다만 그냥 손가락 하니깐 성훈이 생각났던 거였어.
어쨌든 니들의 그런 따뜻한 관심 넘 고마웠당~ *^^*
흐~ 그러고보니~
이제 내가 보기싫어하는 것들을 말할 차례구나~ 흐~
글쎄다~
보다 자신의 이름을 떨치기 위해서 나서는 아이들있잖아~
(나를 비롯해서... --;)
그런 이들을 보면 그렇게까지 하면서 그러고 싶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
물론 그들 나름의 판단에 의한 결과라면
내가 모라고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
다만 충분한 생각없이 그냥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것이라면
한번쯤 다시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하고...
나를 비롯한 누구라도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