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 롤러 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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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바지	( 1997-07-14 23:23:00 Hit: 153 Vote: 1 )

수민과 난(꺽정) 언어씨디를 사기위해서 대림역으로 갔다.
대림역에서 씨디를 산후에, 우리집에서 좀 있다가........
신림역으로 향했다.

신림에서 조금 기다리다 보니 진숙(jin53129)이가 왔구....
서눙이 "난봉난봉" 거리면서 천천히 나타났다.

서눙,꺽정,수민,진숙은 여의도역에 도착을 했고......
도착했을때 종화(영화조아)가 와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여자.......나레이러 모델 모시메리..(선영양~) --+
역시 널널하더군......

한 40분정도를 기둘렸는데, 오겠다는 이들은 오지 않더군......
그래서..우리는 여의도 광장으로 갔쥐..........
여의도 광장가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는데.....
웅.....돋나게 더웠엉.......
사발면두 먹구......음료두 먹구.....이렇게
타다 보니깐......혜선(fairy96)이 왔구...정원이 왔쥐......

혜선과 정원이 왔을때에는 롤러는 안타구.......
자전거루 바꿔따..........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있는데........
웅.......왠 사고.....
혜선아.....괜찮니? --+
모두 꺽정이 탓이야...........T.T;
정말.....웅........./.

이렇게 여의도 광장에서의 번개를 마치고.....
한강으로 갔다......

첫번째 삐끼아주머니의 유혹을 물리치고.....
우리는 4번째 아저씨댁에가서 소주,막걸리..등등을
사서 뒷풀이을 했쥐....

재미있었어....
나는 나 나름대로 재미있었는데.....
진숙(jin53129)과 혜선(fairy96)은 어땠는지 모르겠어...

서눙은 계속 소주를 먹다가.....취했고....
수민은 계속 취해갔는데...
집에 오는 도중에 많이 깨어나써....

하지만...난봉서눙......웅.....
괜히 '난봉'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아니었당..우하하~

한강에서 마시니깐 정말 기분이 좋았어.....
그렇게 비싸지두 않았고........
오늘은 재미있는 번개였다.......최소한 나에게는...

우하하~
근데, 집에 와보니 김밥이 있는것이 아닌가......우하하~
김밥머거야 .................음하하~ ^^;

경민이가.........

ps : 혜선아......상처는 괜차너?
웅.......어쩌.../.

본문 내용은 10,08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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