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내가 가르치는 얘가 중2 인데..
영어 문법을 설명하다....사람은 정직해야한다//
뭐 이런 글이 나왔거든...
후후...근데..얘가...그건 아니라고 펄쩍펄쩍 뛰는거야..
난...기가막혀서...그럼 모내냐구 물었거든?
글쎄...교활해야한대...
그래야 돈도 벌고...잘 살 수 있다는거야...
좀 슬프지?
설명해도 안 먹히길래....시간이 해결해 줄걸 바랬지만...
난...꼭 얘만 사고 방식이 잘 못 되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더라구...
요즘 세상이..그렇잖아...
정직하고...착하게 사는 사람이 바보같이 느껴지고...뒤처지는것 같은..
마음이 많이 아팠어...
물론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걸 야단치긴 했지만...
다 그래요 뭘...
하는 얘를보면서..정말 할 말이 없더군...
글쎄...
그런데...나도 요즘...물론..지금까지 얘기한 면과는 좀 다를 수 있지만..
많이 힘들고 그러니깐..자꾸 못된 생각이 들어서...
훗..
이건 아마 시간이 해결해 주긴 좀 힘들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