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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17-- SUMMER STORY 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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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난나야96
| ( Hit: 160 Vote: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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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가는 길~~~
재윤이와 그의 일행은 죽음을 무릅쓰고 멋지게 일을 끝냈다.
아직도 재윤이는 그때 생각을 하면,
""" 12층 철봉에 달려있는 듯해요, 다리가 떨려요 """
라고 답한다.
결국 총 휴가비 100만원과 아반테 2대 ~~~
완전,,, 부르주아,,, 배 따슨,,, 휴가를 예상할 수 밖에 없었다.
있는건 돈이요,남는건 시간이요,차타고 가기만 하면 돼.........였다.
일을 마쳤을 땐 오후 4시...
샤워를 하고 하늘을 보니~~~
아니 이럴수가 !!! 먹구름이~~~
하늘도 무심하시지...죽음을 넘어선 우리에게 이런 또 다른 아픔을~~~
그러나 우리에겐 아반때가 있다...
붕~~붕~~ 강릉으로 갔지...
다행이도 거긴 하늘이 맑더군.
늘씬한 여인네들~ 화려한 불빛~ 광란에 가까운 음악들~
빠라다이스다!!!
허나 이미 해는 지고,
민박을 했다..돋나 비쌌다.. 하지만 100만원인데~~~
우린 맥주 한 짝을 들고 해변으로 향했다...
오호!!! 해변의 여인들~~~
그러나 피곤하기도 하거니와~
어두워서 잘 안 보이다가 자세히 보니 영엉~~~~
술이나 마셨다...
8월 2일 아침 10시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맛있게 밥과 김치찌게를 먹고
""" 자아~~~ 놀러가자!!! """
수영복을 있는데~~~
우르르르꽝꽝!!!
이 뭐꼬??? 으아아앗아아았!!!
비가 오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드리 부었다...
꼭 집에서 한 발짝이라도 나오면 죽인다는 듯한 강우였다.
꼭 탱풍이 온 줄 알았다...
오후 3시가 되어 비는 그치고,
드뎌 바다로 몸을 던지는 순간!!!
온몸이 굳어버렸다...아주 띵띵 얼었다...
"""아직 여름인데~~~""" 라는 말을 남기고 백사장으로 나오는 순 밖에 없었다.
어쩔수 없이 바다만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눈요기나 하자!로 바꿨다...
좀 걸어가다 보니 역쉬~~~
앗! 저기 보이는 것이~~~
다음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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