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17-- 썸머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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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나야96 ( Hit: 177 Vote: 20 )

바로 비키니 여인 3명이였다.

서로 부드러운 오일을 발라주고,

들루눕더니...

윗의 것을 풀어헤지는 것이다...

어떠한 포즈인지 상상에 맡긴다.

우린 무한한 휴가의 기쁨을 느꼈다...푸하하하하

것도 잠시...

우린 다른 타겟을 찾아갔다.

그러나...첨만하지는 못했다...

그날 저녁도 우린 맥주 한 짝을 들고 밤바닷가로 향했다.

오늘은 역사를 이루워보리라!!!

허나... 역사는 껀덕지도 없구...

이미 다른 인간들이 만들려고 애 쓰고 있는 것이다...

그날도 술만 마셨다...

다음날이 되었다.

8월 3일 오전 10시

또 밥을 먹었다.

김치찌게도 먹었다.

수영복도 먹었다.

비가 또 왔다...

또 나가려는 왔다...

미쳤다...

잠을 잤다...

해가 다 지니까 비가 그쳤다...

우린 결정했어!!!

경포대를 뜨자...

낙산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그냥 가기 아시워 사냥에 나섰다.

강릉 터미널,강릉 기차역,,,

""" 저어 아가씨들! 낙산가요~~~ 쌈박한 아반테 자리 5남았습니다...
우린 낙산까지 신나게 달려보줘~~~----------"""
아가씨들 """설레설레"""

으아아앙~~~

설만 같았어도~~~

바닷가라고 다들 공주가 다 됐더라고오~~~

하는 수 없이 낙산으로 갔지~~~

가니까 9시~~~

우리끼리 """ 나~~~ 이 거 참!""" 하며 술을 마셨지...

결국 소모씨는 떨어져서 집에 들어가 잠을 자고~~

남은 4명의 멤버들은 새로운 낙산에서 헌팅을 시작했지...

결국 여러번의 퇴짜 후~~~ 2명의 여인과 합세!!!

뜨꺼운 밤이였다...

재윤이보다 2살이나 많은 23살이였으나~~~

어느새 재윤은 22살이 되어~~~

그녀들과 쉽게 어울렸다...

그러나~~~

재윤의 선배 둘은 밥이 다 되자~~~

그만~~~ 귀여운 후배의 밥을 가져가 버렸다...

으~~~~~~~~~~~~~~~~~~~~~~~~~~~~~~~~~~~~~~~~~

그래도 너그러운 재윤이는 아이스박스에서 참나무통을 꺼내

신나게 원샷하고,,, 고이 잠을 이루웠다...

그 이후에 사건은 아무도 모른다...

다음날... 8월 4일 ...

해가 밝았다...

정오 였다...

내 쫓기 듯 민박집에서 나온 휴가일행과 2명의 여인네들은

라면으로 허기를 채웠다...

고달팠던~~~휴가의 마지막~~~ 귀경이다!!!

4일 오후 2시에 출발한 우리의 아반테는

5일 새벽 3시에 서울 땅을 밟았다.

경기도 구리에 산다는 두 여인을 내려주고~~~

다 돔어져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5시~~~

재윤 엄마 하시는 말씀

""" 재밌었니??? 거긴 비 안 왔지 """

반쯤 감긴 눈에 재윤이는

아무말도 없이

그의 침대에 쓰러졌다...




끝났다!!!

지겹지~~~

나의 여름휴가도 지겨울 정도였다...

그런데 나름대로 추억이 남는군~~~

끝까지 읽은 이에게

엄청난 복을 얻게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LIEBE_--------------------


본문 내용은 10,11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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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