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변인들이 나와 멀어지려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나와 이야기 하기를 꺼려하고..나와 가까이 하기를 꺼려한다..
내가 상대방에게 무례함를 저질러서 인가? 아니면 내가 거북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이런 것을 몸이 느끼고 있을때, 상당한 두려움과 세상에 사람들에 대한
거리감이 느껴진다..
혼자서 나의 잘못을 생각하기도 하는데, 나의 모든 행동이 거칠어 보이고
나의 양심이 더러워져 보인다...
지금도 느낀다...이 글을 쓰면서도...
역시 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일까?
난 사람들과 어울려서는 안 될 ..그런 더럽고 치사한 인간일까?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