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17-- 나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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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나야96 ( Hit: 159 Vote: 1 )

그 영화 참 나뻣다고 봐아~~~~

그들의 말에 따르면...

비행청소년은 만들어진 거라는 걸 보일려구~

즉... 사회의 불합리함이 그들을 만들었다는 걸 느끼게 할려 했다고오~~~

그러나............

나 역시 그런 비행이란 걸 해보아서 알지만...

푸히~~~

결코 사회가 만들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인간의 개인적 나약함에 따른 것이지~~~

사람 때리고...부스고...훔치고...

이런 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충동일 뿐이지...

그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행위들이 아니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산다"""란 말은,

자신의 폭력으로 눈물 흘리는 타인보지 못 하는...

난 고딩때 어떤 애를 때렸는데...내 앞에서 무릎 꿇고 울고 있는

그 아이의 눈에서 흐르는 분노와 좌절의 눈물을 보았을 때...

아무 이유없이 사람을 때려서는 안 되겠다라고 느꼈다.

중학교때 자전거를 마니 훔쳤더랬다...헌데 전장 내 자전거를 도난 맞고나니

것도 할 짓이 못 된다는 것을 느꼈다.

골목에서 지갑을 털었을 때에도...

언젠가 동생이 집에와서 당했다고 했을 때...나의 과오르 느꼈다.

그러한 행동들이~~~

재미는 있었다...무언가 답답했던가 후련해지고...뭔 든지 다 할수 있다는...

그런 느낌들과 생각들...

그러나 분명이 잘 못 된거라는 걸 느꼈고,

요즘도 가끔 그런 충동이 있지만...참는다...

그게 인간이 아닌가 싶다...

누구든지..가끔은 일탈 행동을 하고...그걸 반성하고...

그 구렁 속에서 헤쳐나와야 한다...

그런 건 누구의 잘못도 책임도 아닌...

자신이 저지른 일이고,그것에 관한 책임도,

자신의 힘으로 일탈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탈행동에서 느끼는 그런 말초적인 자극,쾌감에만...엇메인다면...

인간으로써 가치가 없다....라고 본다.

"""이런 못된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내가 그 어떤 절대자라면...

그런 비행청소년을 돌봐주고 싶지않다.

그들의 힘으로 헤쳐나오길 바란다.

그러지 못한다면...그들을 버리겠다.

인간의 세상도 약육강식의 법칙이 통한다...

어떠한 역경이든지 벗어나지 못하면,

뒤쳐지고 버려지고 만다...

모든 인간이 신이 될 수 없는 한...

인류의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약한 인간들은 버려질 것이다.

후~~~~~~~~~~~~~~

내가 세상에 길들려진 것인지 어던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내 생각은 이러하고,

이런 쓰잘떼기 없는 소릴 보고 어떨진 모르겠지만...

암튼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다.











본문 내용은 10,09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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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