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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제14회 정모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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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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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나가보는 칼사사 정모였다.
여러 사정으로 그간 참석 못했던 점이 얼마나 아쉬웠는지~ ^^
언제나처럼 뒹굴뒹굴 거리다가
16시 40분 경 약속장소인 신림역 3번출구에 도착했다.
하녕, 정원이 이미 와 있었고,
수민, 경민, 란희가 왔고,
기다란 전화줄로부터 노란옷의 진호를 구해 주었다. --;
잠시 후 성민과 은혜가 다정히 왔다.
(질투! 으이씽! ./)
그리고 마지막으로 까망 호겸이~ ^^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점은
그 노란 두건의 고딩!
아~ 신이셔~ 흑흑흑... T.T
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나게 되겠쥐... 꺼이꺼이~
우선 순대를 먹으러 갔다.
흐~ 다들 먹고 나왔다기에 10명이서 4판을 시켰더니
아줌마의 야리... --;
황당하게도 그 때 수진(kiss83)에게서 호출이 왔다.
으하하~
비로소 빛을 발하는 아처의 핸드폰! ^^
딱 걸었더니마는... 푸하~
"아처야! 너 짱개 안 할래?"
황당! --;
너나 많이 해랏! --+
세상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생겼다.
저 사아칸 진호가 감히 아처의 순대를 빼앗아 먹었다는 것!
그것도 딱 먹으려고 아처 젓가락 사이에 끼어있던 순대를
아처가 잠시 대화를 하고 있는 사이! 강탈!
으읔! 두금이얏! ./
은혜는 처음 본 순간 푸하하~
아처보다 더 영계! *^^*
왠 아이가 와서 반말을 하는데 얼마나 황당했는지... ^^
정말 니들이 봐봐~ 진짜 영계야~ 푸히~
흐~ 언제였더라... 며칠 전 대화방에 있는데~
어쩌다보니 또 가족이 이루어지고 말았어~ 흑~
성민 아버님은 모 상관없으나~
아처 코 꽤고 말았당... 어흑~ !.!
그래두 우리 은혜 얼마나 착한쥐~
찢긴 아처 배두 때워주고,
담배두 2갑이나 사주구~ 푸할할... ^^
THIS가 싫다고 아처 담배랑 라이터 뺏는데~
흐~ 아버님이랑 고전했쥐... --+
순대 먹고, 정원은 갔고, 리베호프로 2차를 갔거든.
흐~ 안주값은 비쌌는데 기본이 정말 대단했어~
게다가 맛살을 낙지볶음으로 주기도 하구~ ^^
현정(로딘)이 잠쉬 왔다 갔구~
이 멍청한 진호는 맥주를 가지고 폭탄주라고 그러면서
막 뺑기를 부리잖아~ 으이구~ --+
어쨌든 요즘 계속 칼사사답지 않게
순대촌에서나 여기서나 안주와 술을 남기고
오락실을 잠시 거쳐 노래방으로 이동했쥐~
으~ 원래 노래방 안 가는데
강력한 진호의 열망!
"노래방 안 가면 나 진사모 만들꺼얏!" -_-;
여기저기 노래방을 거쳐 이동했는데~
앗! 호겸이가 사라졌던 것이었어!
그전에 호겸이가 RnG 애들 만났었거든.
그래서 다시 올 줄 알고 기다리는데~
흑~ 아래 호겸이가 적어놓았듯이 저런 사태가 나고 말았당~ --+
결국 못 만나고 기냥 집으로 갔던 호겸~ 정말 미안 호겸~ *^^*
종화도 왔다가 그냥 갔구~ --;
다들 미안해! 아처가 멍청해서 그래! 흑흑흑...
노래방에서 은혜랑 성민이 먼저 일어났고~
대낮같은 21시 30분 경에 정모가 끝나고 말았어~
역시 저 사아칸 진호가 집이 일산인 관계로 먼저 일어나겠다고 하는 덕분에!
세상에 대낮에 일어나다니...흑~ !.!
란희, 경민, 수민과 헤어져서 진호랑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이 말야! 여유를 갖고 살아야쥣!
모가 급하다고 그케 빨리 갈려구 그러는쥐 원~ --;
글구 세상에 아처를 안 무서워 했어!
아무리 빵에서 나왔다구 하구,
호겸에 여러 협박을 해 보았건만... 흑~
니들이 아처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쥐 갈쳐주기를 바랄께~ 흑~
어쨌든 아처는 영등포에서 뒹굴거리다가 집에 돌아왔당~ ^^
간만에 참석한 정말 즐거웠던 칼/사/사/정/모/ ^^
ps. 밥팅 꺽정! 9월 주제는 '가을'이었닷! 으이구~ --+
은혜~ 여러모로 고마웠구~ 엠티는 아처네 집으로~ ^^
호겸, 종화 다시한번 미안하구~
진호! 온다고 하고 안 오다니! 에잇! 진호같은 것! ^^;
3상5/476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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