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문화일기 21 the Usual Suspects 작성자 achor ( 1997-10-01 14:21:00 Hit: 198 Vote: 40 ) the Usual Suspects, 1996, Bryan Singer 많은 화제가 되어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모야모양은 범인을 맞추면 IQ가 200이라는 말을 믿으며 자신이 맞췄다는 사실을 자랑하기도 하였으나 덧붙여 나도 맞췄다는 것을 내세우며 함께 자랑하도록 하자. ^^ 시작은 사건의 끝부분과 동일한 장면이었다. 난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두차례 살펴보는 노동을 하고 말았다. !.! 5명의 용의자가 모임으로써 영화는 진행되고, 모조리 계획되었다는 결과에는 영화의 사소한 허점들이 보이기도 했지만 내내 긴장감을 유발할 만한 영화였다. (적어도 내겐 그리 긴장감을 주지는 못했다. 역시 내내 나를 졸음에 허덕이게 했으니 말이다. --;) 모 영화에 관련된 것들은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하고, 내가 생각한 것은 벼는 익을 수록 역시 고개를 숙여야 한다는 것!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굳이 자랑해서만은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그는 죽음보다도 무서운 공포의 대상인 '카이젤 소제'였음에도 절름발이와 바보 행세를 하며 자신을 감춰 왔다. 그 얼마나 멋있는 모습이던가! 실력은 자신에 의해 내세워져서는 안될 것 같다. 스스로 자랑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힘,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빛을 더욱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조용히 실력을 닦는 것이 중요하다. 3상5/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5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812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812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56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88277 17497 (아처) 아처제국 건립 1주년 achor 1997/10/0223033 17496 [더드미♥] 지금..내..맘..상태.. 1162621 1997/10/0251355 17495 필독. PCS. kokids 1997/10/0225832 17494 [롼 ★] 스티커 사진 elf3 1997/10/0119831 17493 [롼 ★] 인권영화제 elf3 1997/10/0119926 17492 좋은 까페 소개 ^^* gokiss 1997/10/0118623 17491 (아처) 무료 한국 VS UAE 관람 방법 achor 1997/10/0119112 17490 (아처) 당당할 수 있는 이유 achor 1997/10/0120113 17489 (아처) 황당한 경험 4 achor 1997/10/0120216 17488 [eve] 뭐냐 올만에 번개좀 가보려 했드니.. 아기사과 1997/10/0119716 17487 (아처) 사랑 낙서 achor 1997/10/0119311 17486 (아처) 문화일기 22 모래시계 achor 1997/10/0120131 17485 (아처) 전화방에 관한 단상 achor 1997/10/01139579 17484 (아처) 문화일기 21 the Usual Suspects achor 1997/10/0119840 17483 [영재] 결정!!!! 전호장 1997/10/0118815 17482 [영재] 정말 미안함이 드는구나...-_-; 전호장 1997/10/0119411 17481 [필승] 영재 안오면 이오십 1997/10/0116311 17480 [영재] 허걱...다들 왜 그래? 전호장 1997/10/0116211 17479 (꺽정~) 소풍..& 영재.. 배꼽바지 1997/10/012008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