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지난 가요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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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86 Vote: 1 )

그 누구보다도 삶이 여유로운 나는
오늘도 다름없이 뒹굴거리며 부서질 듯 말 듯한 카세트에
한 테잎을 끼워 넣는다.

쿵쿵따따쿵쿵따~
음악은 흘러나오고, 난 조용히 눈을 감는다.

그렇다. 다 예전에 즐겨 듣던 음악들이다.
가요의 장점을 난 '시대를 반영한다'에서 찾으려 한다.
다른 음악과는 달리 가요를 들을 때면,
그 가요가 한창 인기 있었을 시절을 떠올릴 수 있으니 말이다.

옛 가요들을 들을 때면 난 살며시 미소 짓곤 한다.
'아~ 그 땐 참 그랬지...'
어리석게 느껴지고, 또 부끄러운 옛날의 기억들이나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
모두 지금의 내겐 좋은 추억이 되고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쭈압~
이제 슬슬 수원으로 가볼까나~






3상5/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0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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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