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칠기 모르는 사람 없겠지? 모르면 밥오 -_-
어제 요즘에 밤에 하고있는 세계문화유산의 해인가 그러 맞이하여 다큐멘터리를
앵콜방송 하고 있는데 어제 우연히 나전칠기에 대해 하는걸 봤다
60년전 일본에 우리나라 장인이 건너가 -확실히 확인된건 아니지만 거의 그렇게 확
신하는 분위기였다 - 어떤 사람의 집에 나전으로 장식을 했는데
화면으로보는 그 화려함과 규모의 큼은 정말 놀라웠다
원래 화면으로 보면 생생한 감동을 받지 못하는데 화면으로바도 그러니
직접보면 정말 장난 아닐것이다.
방하나를 장식하고 기둥 문 등등...그 60년전의 나전을
새로운 건물로 옮기면서 복원하는 작업을 우리나라 장인들이 일본으로 가서
3년동안 머무르면서 했는데 정말 놀라웠다
왜 그런것이 기사화 되지 않았을까...정말 대단했는데
난 나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가구들의 그 화려함도 별로였는데
이 프로를 보고 나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였다..화려함의 극치..
정말 아름다웠다...나이들면 나전으로 가구를 해야지 -_-;
나전의 현대적 적용도 함께 보여줬으나 그 모든것은 일본에 있다
문화는 그것을 시작한 이들의 것이 아닌 사용하는 이들의 것이라는
그 프로의 멘트는 정말 공감이 갔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보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하였다..
과거에 우리가 전해줬다는 자긍심도 중요하긴 하지만
단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안타깝다
정말 일본에가서 한번 보고싶다...근데..그 장소가 어딘지 몰라~~ !_!
아..밥팅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