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미♥] 我處日本

작성자

alteru2

( 1997-10-27 23:39:00 Hit: 181 Vote: 4 )

더 이상 발달한 수 없는 근육질 사나이 호겸이 뒹굴고 있더군..

좌식들..

날 반가워 한거야, 아님 내 담배를 반가워 한거야? --+

뽀너쓰로.. 한 여인까지 만나 볼 수 있었지.. 흐음..

뿌요뿌요2란 게임.. 아처.. 잘하더군..

'10대0'이란 스코어는.. 잘 기억하고 있어라 아처~ ^^;

음..

그저.. 좋았으면 좋았을 것인데..

전철타고 집에 오다가.. (이런~ 이런~ )

Nihonjin..맞냐? 암튼.. 일본인 관광객 일곱명이 있더군..

한명만 내 옆에 앉아있었구..

다른 여섯은.. 맞은편 좌석에 쪼르륵~ 앉아설.. 울나라 사람들한테

지도를 펼쳐보이며.. Nippon말로.. '남대문'을 묻고있는것 같았어..

근데.. 내 옆에 앉은 Nihonjin이.. 내 가방을 한번 흘끔~ 야리더군..

나는.. 나한테 뭔가 물으면.. 자쉰있게 대답해 줄라구랬었는데..

오~ 내 가방을 보니.. '짱구'뱃지가 붙어 있는게.. -_-;

우리네 문화에.. Nippon의 문화.. 그것이 깊수~~욱~~~히

침투해 있는것을.. 다른 이도 아닌.. 내가 그들앞에

적나라하게 내 비춰 준 역할을 했다는..

죄책감마저 들려고 한다.. 이런 띠그럴.. -_-;

6하13/먹481 EJemal...

본문 내용은 9,98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867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8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