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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끄적끄적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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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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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곧 13시에 '국제경제학' 중간고사가 있다.
예상하는대로 물론 책은 펼쳐 보지도 못했고... -_-;
아무리 시험에 초탈한 모습을 보이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가 보다.
공부 좀 해 놓을걸 하는 생각이 드니 말이다.
정말이지 마지막으로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었다.
물론 계획만으로 끝나게 됐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는다.
으휴...
삶을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데... ^^:
2. 수영~
쌍커플 수술을 한다고?
우홧!
넘 이뻐지겠는걸~ ^^
세상에 니 어머님께서는 염치도 없으시당~ ^^
거리의 모든 남자들이 너한테 다 반해버리면
그 나머지 여자들은 어떻게 살라고... !.!
아무리 생각해도 넘 이기적인걸~
크~ 실패하지 말고 잘 하기를... ^^
3. 경진~
미팅은 이미 인원이 꽉 찼닷!
그리고 잡은 물고기한테나 먹이를 잘 줄 것이지!
왜 그렇게 껄떡되는 것이╋! -_-;
게다가 킹카를 델구 나가면 우리가 딸려서 안 된닷!
너랑은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미팅을 나갈 수 없닷!
넌 국내 최고의 킹카잖아~
푸히~ ^^
담 기회에는 고려해 보도록 하쥐~ ^^
4. 행당동 철거민 성폭력 사건에 울분이 터지는 건 사실이다.
벌건 대낮에 어찌 그럴 수가 있단 말인가!
70,80년대도 아니고 지금은 틀림없이 1997년임에도
아직까지 그런 일이 있다는 점은
무척이나 유감이다.
아무리 창녀라도 적당한 이유없이 비난하거나
육체적 구속을 가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사건을 확실하게 조사하여
적절한 처벌을 기대해 본다.
5. 지겨운 정치권 얘기를 해 보자면,
DJP 연합은 정말 최악의 수 같기만 하다.
JP이 총리라니...
미쳐버리겠다.
DJ가 대통령이 되는 거야 봐줄 수 있으나
JP까지 총리가 된다면 결코 DJP는 지지할 수 없다.
(푸핫! 안 봐주면 어쩔껀데! ^^:)
나의 지지는
오로지 민주세력연합!
신한국당비주류 + 조순 + 이인제 + 권영길 + 통추
6. 어제는 너무 추운 나머지
그 고이고이 간직해 뒀던 '하얀 이불'을 꺼내고 말았다.
너무 포근하여 마치 구름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마지막 기치를 올려랏!
네 온 힘을 다하여 싸워랏!
꺾이지 않는 불굴의 투지를 발휘하랏!
끝까지 저항했던 선조의 얼을 되살려랏!
아좌아좌아좌~
(푸핫! 왠 삽질댄스! ^^:)
시험이나 봐랏!
7. 1시가 다 되어가는군~
학교나 가야겠다.
이번엔 기필코 옛 컨닝실력을 되찾아
호겸처럼 멍청하게 제일 먼저 나오지는 않으리라!
불끈!!!
읔~ 근데 학교 가기가 싫군~ -_-;
나중에 몸이 아팠다고 하고
레포트로 대체해 달라면 해줄까? --;
으휴으휴~
쪼잔한 인생이여...
8.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랑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돋나 야하군~ -_-;
오늘 밤 나하고
아앙아앙아아아앙 사랑할까나~
~~~~~~~~~~~~~~~~
(무쉰 소리야? -_-;)
야함의 극치, <거울도 안 보는 여자>
9. 에잇! 결심했어!
시험 안 들어갈래!
벌써 1시 다 되었잖아! -_-;
삐걱삐걱 돌아가는 세상,
돋같은 세상! 세상!
아~ 평생 백수로 널널하게 살 수만 있다면
언제까지라도 삶의 의미가 있을텐데... !.!
대안은 시대의 반역자, 셔터맨!!!
흑~
누가 나 좀 먹여살려줘! *^^*
10. 멍청한 인간들!
왜 괜히 오피스텔 갖고 투기를 해서리~
문제를 만드냔 말이야! -_-;
톰 행크스 주연의 'BIG'이란 영화를 보면
그냥 뻥 뚤린 그의 집이 나오잖아~
그런 곳에 사는 사람이 넘 부러운 거 있지~
나 먹어살려줄 부인아~
우리 그런 곳에서 살자~ ^^
푸핫! 쇼는 이제 그만! ^^:
11. 멍청한 홍콩놈들 땜시
검은 목요일이 터져서리
죄없는 우리나라까지 고전하잖아! -_-;
환율은 국제통화에 맡겨야 함!
괜실히 껄떡대지 말고
영화나 만들어랏!
흥~
아~
주가가 올라야 할텐데...
푸핫!
12. 축구 한일전, 대 UAE전 모두 기필코 승리해야 해!
그래도 동향인데 이기는 게 좋잖아~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김용운씨 주장을 지지하는 편~
김교수가 말하기 전부터
나도 차감독의 그런 행위가
조금은 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
무슨 일이든
적당한 선을 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
푸핫! "넌 모╋! 너냐 잘 해랏!"
13. 아직까지 미산 담배 안 피우겠다는 계획은
잘 지키고 있쥐비~ *^^*
대신 스웨덴이나 영국산 피고 있거든. 흘~
뭐가 다르냐구?
밥팅! 미산이 아니잖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어떤 일에는
적절한 보상과 처벌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이
내 지론~ ^^
14. 운명론을 반대하는 사람의 주장과
DJ DOC의 욕설이 들어간 음악을 비난하는 사람의 주장에
맞서 봐야겠는걸~
토론은 정말 싫어하지만서두~
푸핫~ ^^
잼있잖아~ ^^:
(모야모야! 말이 안 되잖아! -_-:)
'우연'과 '운명'을 헤깔리고 있나 본데,
운명이 존재한다면 우연으로써가 아니라
자연이든, 신이든 어떤 절대적인 힘이
존재하여야만 겠지...
15. 으핫! *^^*
드디어 1시가 넘었군~
흘~
애들은 시험 잘 보고 있으려나? ^^
아처 : 호겸아! 어떻게 하면 너처럼 공부 잘 할 수 있어?
호겸 : 그냥 열심히 하는 거지 모.
아처 : 에휴... 글쿤~ 기분도 돋 같은데 쫌만 쉈다 하자~
호겸 : (쌩~ -_-;)
아처 : 너 안 쉬면 나혼자 나간다~
호겸 : (역쉬 쌩~ --;) <= 쥐길 놈! ./
아처 : 에잇! 그래~ 공부나 하자~ --+
16. 특별히 200줄이 넘은 이곳까지
힘겹게 온 사람들을 위해서
한가지 비밀을 알려 주도록 하마~ 흘~ ^^
어떤 사람은 글을 쓸 때,
가로쓰기임에도 세로쓰기에 진실을 담아두고 쓰는 사람이 있더군~
(푸핫! 넘 속보여! ^^)
아직까지 이해 못한 멍청한 선웅을 위한 예제 :
사-아칸 것!
모-야모양처럼 만들어 버릴 꺼얏! 흥~
한-번만 더 그런 짓을 해봐랏!
다-시는 세상을 볼 수 없을꼬얏! 음하하~ ^^
17. 아~
삶은 삽질의 연속인가 보군~
이토록 또 다시 삽질을 하고 있으니... !.!
앗! 배가 고파!
근데 어제 사아칸 정구가 내 밥하고, '오징어짬뽕'을 다 먹어버렸닷!
DUNHILL두 3개나 뽀려갔구~ !.!
주금이얏!
흑흑...
난 모 먹고 살라구... 엉엉엉... T.T
18. 흑~ 너무도 많은 비난과 오해 때문에
가능한 한 여자 얘기는 가급적 자제할려고 해서
미팅 얘기도 안 쓰고 있구, 경옥씨와의 만남도 자제하고 있거든~
흑~
그래서 내 사랑하는 일기장이 넘 슬퍼하는 것 같아~ !.!
(흘~ 내가 쫌 감정이 넘치지 않겠느╋! ^^)
참을 수 없는 자유로움에 대한 욕구!
(으읔! 자유 얘기는 이제 지겹다니깐!
너말구도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꾸 '자유자유' 하는 거야! 지겹게! -_-;)
-나에 대한 스스로의 비난 중에서...-
19. 으하하~
고대 응원단(정식 응원단은 아니지만~ ^^) YT하고 미팅이다~
룰루랄라~ *^^*
저기 순간 넘 기쁨에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호겸을 보랏!
넘 순수해 보여! 흘~ ^^
더듬 주선인 만큼
역시 통념을 깨는 특이함이 분명이 있을 터인데...
기대되는군~ 푸할~
그래! 나 이렇게 아직도 산다니깐 몰 그랫! 쳇~ ^^
20. 아~ 그만 삽질을 마칠 때가 왔나 보군~
세상엔 피할 수 없는, 스스로 선택해야만 하는
불가항력의 구속이 있으니...
흘~ 너나 잘 해랏! 밥팅 아쵸얏! -_-;
3상5/먹476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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