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벌써 떠났을지 모르는 아처에게~ 작성자 leochel ( 1997-11-03 19:08:00 Hit: 205 Vote: 1 ) 우선 ......너에게 보내는 글이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두 뭐..이해해줄꺼라 믿는다..^^ 아처~!! 첨에 내가 칼사사에 가입했을 당시에 난 아처가 젤루 눈에 띄었다..글쎄 뭐라고 해야 하나~ 사실대로 말하자면 아처가 써 놓은 글은 보통의 일반인 (칼사사에서 활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상식을 뛰어 넘는 글이 간간히 눈에 띄었다.. 첨에 아처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특이한 인간이라고까지 생각할 정도였으니..그 다음은 말 안 할껴.. 그리고나서 8월 칼사사정모에서 난.. 그 유명한 아처를 만나게 된 것이었당.. 이때 난 게시판에서 만난 아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한 남자를 보게 된 것이다.. 정말 딴판이더라~ 그날 첨으로 정모에 나갔음에도 아처는 날 잘 챙겨주었다.. 지금까지도 칼사사에 정이 많이 가는 것두 그 때 아처를 비롯한 다른 칼사사인의 좋은 느낌때문일꺼다.. 정모가 끝나고 며칠 뒤 난 그 유명한 아처제국을 방문했다.. 그 좁은 장소에서도 아처 나름대로의 사상(?)과 꿈을 꾸었다니.. 책도 엄청 많았쥐.... 나날이 아처의 다른 모습을 많이 봤다.. 아처가 군대간다구 할 때 계속 언제 가는 지 물어봤지만 구체적인 답변 들어보지 못한게 아쉽다.. 어쩌면 이것이 더 아처를 그리워하게 하는지도,.... 암튼 아처에게 군대 생활이 그저 무의미하게 사회와 단절되어 버린 암흑의 기간이 아닌 .. 또 다른 아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아처가 돌아올때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군대가서두 씩씩하게만 자라다오~ 아쵸~! 아처가 없어서 칼사사가 약간은 허전하겠지만 네가 돌아오는 날에도 변함없는 칼사사이기를 바란다.. 건장한 청년이 되어 돌아오렴...... 빠이~ 본문 내용은 9,98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880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880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68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5 15255 [레오]나 진짜 눈빠졌다..-- leochel 1997/09/23150 15254 [레오]나랑 쪽팅할 사람...!! leochel 1997/09/04163 15253 [레오]남자의 수염은... leochel 1997/10/08162 15252 [레오]내가 사랑하는 ... leochel 1997/09/24161 15251 [레오]낼 대학가요제에~~~ leochel 1997/10/24214 15250 [레오]드뎌 봤다..'접속' leochel 1997/10/08150 15249 [레오]모두들 떠나는데.. leochel 1997/10/21194 15248 [레오]미안해이잉~~^^ leochel 1997/08/23164 15247 [레오]뱅기야~~ 너 혹시?^^ leochel 1997/10/09208 15246 [레오]벌써 떠났을지 모르는 아처에게~ leochel 1997/11/03205 15245 [레오]불운은 겹친다?? leochel 1997/10/21204 15244 [레오]삐번 완성록에 관해서...~~ leochel 1997/08/26217 15243 [레오]설마 진호가??? leochel 1997/08/22150 15242 [레오]스마일!! 헷갈렸자너~!!--; leochel 1997/09/25166 15241 [레오]심란한 진호의 생각들.. leochel 1997/10/24202 15240 [레오]아니!!! 전사모..너사모????? leochel 1997/08/28178 15239 [레오]아처~!! 너의 실수닷!! --+ leochel 1997/09/28157 15238 [레오]아처군..아무리 찾아두.. leochel 1997/10/08159 15237 [레오]아처벙개때... leochel 1997/09/09151 676 677 678 679 680 681 682 683 684 68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