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영혼의 불구... 작성자 cobalt97 ( 1998-01-17 22:14:00 Hit: 158 Vote: 5 ) 언젠가 친구가 관심 있으면 함께 가자고 했던 곳... 이제서야 연락이 왔다 그때 멋모르고 얘기했던 것을.. 언제나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싶었다 그러기에 시간은 너무나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지만 점점 커갈수록 내게 보여지는 세상은 따뜻하고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더 냉정해지고 차가워지라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하지만.. 어느새 그다지 큰 거부감이 드는 얘기가 아니게 되어버렸다.. 어쨋든 누군가에게 봉사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단지 그 봉사라는 말조차 되지못한 우월의식에서 비롯된것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장애아들이지만 그들의영혼이 불구인것은 아니니까.. 어어쩜 오히려 우리들의영혼이 불구일지도 모르잖아. ... 낼 가봐야겠다..그 순수한 영혼 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아직 세상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유... 본문 내용은 9,91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9973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997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3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75 20746 [달의연인] 얘들아!!!눈와!!! cobalt97 1998/01/04209 20745 [달의연인] 새벽을 여는 사람들.... cobalt97 1998/01/05178 20744 [달의연인] 에구..힘들어라... cobalt97 1998/01/06158 20743 [달의연인] 호겸아..네가 더 웃겨...푸힛 cobalt97 1998/01/09208 20742 [달의연인] 현주야... cobalt97 1998/01/11151 20741 [달의연인] 스케이트 벙개에 관해서.. cobalt97 1998/01/11148 20740 [달의연인] 모두들... cobalt97 1998/01/15160 20739 [달의연인] 8월의 크리스마스 cobalt97 1998/01/16212 20738 [달의연인] 영혼의 불구... cobalt97 1998/01/17158 20737 [달의연인] 아웅....속상해랑...흑 cobalt97 1998/01/19154 20736 [달의연인] 은평 천사원... cobalt97 1998/01/19158 20735 [달의연인] 란희야...생일 추카해!!!! cobalt97 1998/01/20168 20734 [달의연인] 지니...건강이 안 좋다구? cobalt97 1998/01/20151 20733 [달의연인] 작은 이야기. cobalt97 1998/01/21152 20732 [달의연인/퍼온글] 종호님 사연좀 들어보세요... cobalt97 1998/01/21212 20731 [달의연인] ???밑에글... cobalt97 1998/01/21204 20730 [달의연인] 정말 오랜만에 즐거웠어... cobalt97 1998/01/24143 20729 [달의연인] 푸후....많이 속아 본 사람...^^ cobalt97 1998/01/25158 20728 [달의연인] 미친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cobalt97 1998/01/26190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