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xl] 많이 속아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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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fwind ( Hit: 156 Vote: 4 )

많이 속아봐서 그런지
예전의 나와는 달리
적어도 이공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 절대적인 믿음들이 이제는
눈을 씻고 찾아야 있을 수준이 되어버렸다.

새로 만났던 그 사람의 말또한
마음 한켠에서는 이미 의심을 하고 있었다...

지금 보니 거짓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너무 미안해 진다..

에휴...
이 공간은 나도 속한 공간인데
누워서 침뱉기를 많이도 한다. --;

돌이켜 보는 것이지만
세상속에서 (아무리 신성한 공간이라 할지라도)
사람에 대한 신뢰라고 하는것은
날 많이 깨뜨려 놓는다.

그래..
그들은 거짓이 아닐지라도
나의 기대이상의 큰 신뢰하고픈 마음은
나 스스로에게 작던 크던간의 실망을 안겨준다.

그리고 나는 또 다시 신뢰에의 회의를 느껴간다.
flxl


본문 내용은 9,90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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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