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흐음...요새 말이지.. 작성자 wolfdog ( 1996-05-13 20:38:00 Hit: 307 Vote: 40 ) 어..요즘..글쎄 내 기분상태가..별로 인가... 학교선 재밌고 그런데.. 혼자만 있으면 분위기 잡고싶군. 내가 좋아하는 누나가 있지.. 나보다 한살 많은데..지금 3학년이야.. 나보다 훨씬 좋은 학교를 다니지.. 어..근데...그..내가 좋아하는 누나를.. 내가 좋아하는 형이..싫다는 듯..말을 하더군.. 인간을..평가하는데..나쁘게 하는거..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 평을 듣는거.. 좀..이상하더군.. 절대..기분이 나쁘진 않았지.. 왜냐구? 내가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으니까.. 글쎄.. 지금 솔리드 노래 듣고있는데.. 그 누나 생각이 나는군.. 그 형이 그랫어.. 그 누난..일년 내로..통신에서 없어질 꺼라고.. 그래...어쩌면 우린 그렇게 덧없는 만남을 하고..있는지도 모르지.. 끝까지 ..어떻게 될지 알지도 못하고.. 그리고 언젠가는 헤어져야만 하는 만남.. 그 형이 그러더군.. 모임에 나왔던 사람들은..언젠간 자꾸.. 세대가 교체되면서 훌쩍훌쩍..떠나버린다고.. 난 그게 슬프거든.. 난..항상 상상을 하지.. 내가 좋아하는 누나랑..내가 좋아하는 형이랑.. 다아..이담에 나이 들어서까지.. 서로의 가정을 이루며 살아도..만나면서.. 지금처럼..그런 젊음의 감정을 유지하며.. 과거를 추억하며... 그렇게 살기를 바랬는데.. 일년내로 없어질거란 그런 이야길 듣고.. 충격이었지.. 머리가 흔들리는 느낌이었어.. 후우.. 그래 사람은 언젠간 헤어지게 되 있지만..말이야.. 왠지...알면서도 너무 섭섭하고 한타까운거 잇지.. 그래...후우...한숨만 쉬다가 마는구나.. 뭔가...가슴이 답답하고..아려오는데... 쩝...힘을 내야지...으│..~ 울프... 본문 내용은 10,52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01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0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47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82 188 나보다 더 심한 놈이.. kokids 1996/05/14283 187 (아처) 바부 정경 achor 1996/05/14291 186 (아처) 바부 상준 achor 1996/05/14292 185 (아처) 일주일 achor 1996/05/14286 184 담엔 정모엘 꼭 나가야 겠군. 테미스 1996/05/14324 183 숙제 하느라 밤을 홀랑.. 테미스 1996/05/14278 182 [소드] 통신인의 비애... 성검 1996/05/14258 181 [필승]푸하하핫 이오십 1996/05/13325 180 [비회원/보자기 짱]후훗...도전장 잘 받았읍니다 응통96 1996/05/13463 179 [소드] 우와! 후기 넘 잼있어 성검 1996/05/13361 178 (아처) 어제 회계 achor 1996/05/13322 177 (아처) 제1회 정모 후기 2부 achor 1996/05/13340 176 (아처) 제1회 정모 후기 1부 achor 1996/05/13317 175 [필승]으이그.... 이오십 1996/05/13362 174 [울프~!]엉? 내가 600번 먹엇네? wolfdog 1996/05/13287 173 [울프~!] 흐음...요새 말이지.. wolfdog 1996/05/13307 172 (아처) 바부들 achor 1996/05/13383 171 (아처) 그러나? achor 1996/05/13398 170 죄송해요.. ithiel 1996/05/13497 1469 1470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