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미래에 대한 계획..

작성자

kkokko4

( 1998-01-28 21:51:00 Hit: 150 Vote: 7 )

아래 호겸의 글을 보고 나름대로 느낀게 있어 이렇게 글을 쓴다.

사실 좀전에도 사촌형이 와서 모라모라 한마디 하고 가서 기분이

영 더러븐데 호겸의 글을 보니 이건 또 단순한 머리 굴리게 하느군

미래라??

항상 막연하게 그려오던 생각들은 있지..

남들이 보면 웃을 그런 것들 말야

늘 먼저 좀 산 인간들은 세상은 말야 그러면서 미래에 대한 불신만을 안겨

주곤 하지..

또 그것만이 아니었어

나보고 행시보라나 어쨌대나.. 내가 행정학과야..뭐 아니라도 상관은 없지만 말야

하여간 지금의 나로선 일단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을 하겠지..복학해선 그간의 빵구난 학점을 메우고 졸업학점을 어느정도

(내 생각엔 3.6내지 3.7 정도면 꿀리진 않을것같애)

그러면서 외국어(영어, 중국어)를 좀 배우는거야..

그리곤 졸업을 하겠찌..

졸업하자마자 별일이 없으면 취직을 하겠찌..

제발 그땐 주변환경이 날 괴롭히면 안될텐데..

일단 자리만 잡으면 뭐라도 할 수 있겠지..

그리곤 잘 모르겠어

너무 내가봐도 평범한 삶인데... 난 많은 건 바라지 않아

기냥 열심히 사는거지모,,,

아 몰라몰라!~~

묻지마..

어디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있어야지..세상에..

설날부터 이게 무슨 생각이람..

이것들이 덕덤이라고 하는 말들이 다들 앞으로 뭐하고 살꺼냐?

고시 준비 안하느냐?

아이고 너거가 대신 살어랏!~~

시발 다방면의 앝은 지식..

본문 내용은 9,90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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