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여행이 가고 싶다... 작성자 cobalt97 ( 1998-02-01 00:20:00 Hit: 157 Vote: 1 ) 갑자기 한강이 보고 싶어졌어... 한강하고 여행하고 뭔 상관이냐구? 응..상관없음이야...-_- 이따가..한강이나 가볼까... 여행은..그냥..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거고... 먹고죽자 말고... 그런데...쉽지가 않아..그게 더 슬퍼.. 이것저것..엄마한테 허락받기도 힘들고... 하긴..그게 가장 큰 이유다.. 좀더 나이가 들면..엄마 허락받지 않고도..맘대로 훌쩍 떠날 수 있을까? 아마..그러진 못하겠지..... 여기서..여행벙개를 치면..몇명이나 올까... 아무 대책도 없는데... 한번 쳐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내가 간다는걸 전제로... ^^ 낼 약속이 있는데..가기 싫어진다 이것도 참 이상한 심보다... 약속해놓고는 회피하고 싶어진다... 보고싶다고 하는건..정말 내가 보고싶은걸까... 아니면...그냥..누군가일까.. 그러니깐..내가 아닌 누구여도 그런말을 할 수 있는걸까? 으흠.. 할 수 도 있단 생각이 든다... 어차피 중요한것은...함께한 그 사람이었으니.. 누구여도 상관없는거다.. 그때..그 시간..그 장소에서..함께 한 사람이.. 바로..너일때...의미가 있는거니까... 여행갈래? 어디든.... 본문 내용은 9,88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019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019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6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7 19321 [svn] 새 절대권력~ aram3 1998/02/01211 19320 (아처) 도움요청 2 achor 1998/02/01158 19319 [필승] 학생부부 이오십 1998/02/01152 19318 [수민] 농구장 후기. 전호장 1998/02/01157 19317 [달의연인] 여행이 가고 싶다... cobalt97 1998/02/01157 19316 [q]칼사사 친구들에게 ara777 1998/01/31153 19315 정준 번개라,,, zizy 1998/01/31203 19314 (아처) 정준환영 번개 2 재공지 achor 1998/01/31159 19313 [토리] 이쁜 그림... zardy 1998/01/31157 19312 [^^정] 정준 온건감? alltoyou 1998/01/31158 19311 [지니]내 아이디로 쓰는.... mooa진 1998/01/31152 19310 [지니]박변태..... 너두 결혼하냐? mooa진 1998/01/31144 19309 [지니]결혼에 대한 생각 mooa진 1998/01/31151 19308 [달의연인] 슬플땐 슬픈 음악이 좋다 cobalt97 1998/01/31162 19307 [주연]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kokids 1998/01/31149 19306 [주연] 내가 만난 사람들 (2) kokids 1998/01/31155 19305 [주연] 미래. kokids 1998/01/31150 19304 [주연] 잔혹한 게임. Postal. kokids 1998/01/31175 19303 [필승] 농구장에 말이쥐~~ 이오십 1998/01/31153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