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여행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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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balt97 ( Hit: 157 Vote: 1 )

갑자기 한강이 보고 싶어졌어...

한강하고 여행하고 뭔 상관이냐구?

응..상관없음이야...-_-

이따가..한강이나 가볼까...


여행은..그냥..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거고...

먹고죽자 말고...

그런데...쉽지가 않아..그게 더 슬퍼..

이것저것..엄마한테 허락받기도 힘들고...

하긴..그게 가장 큰 이유다..

좀더 나이가 들면..엄마 허락받지 않고도..맘대로 훌쩍 떠날 수 있을까?

아마..그러진 못하겠지.....


여기서..여행벙개를 치면..몇명이나 올까...

아무 대책도 없는데...

한번 쳐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내가 간다는걸 전제로...

^^

낼 약속이 있는데..가기 싫어진다

이것도 참 이상한 심보다...

약속해놓고는 회피하고 싶어진다...


보고싶다고 하는건..정말 내가 보고싶은걸까...

아니면...그냥..누군가일까..

그러니깐..내가 아닌 누구여도 그런말을 할 수 있는걸까?

으흠..

할 수 도 있단 생각이 든다...

어차피 중요한것은...함께한 그 사람이었으니..

누구여도 상관없는거다..

그때..그 시간..그 장소에서..함께 한 사람이..

바로..너일때...의미가 있는거니까...


여행갈래?

어디든....


본문 내용은 9,88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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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