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수영의 심리테스트를 하며... 작성자 achor ( 1998-02-07 02:05:00 Hit: 165 Vote: 1 ) * 연미 : [개혁]이란 말에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나 역시 그런 게 좋은 걸... 언제나 같은 자리에 남아 있어서 세상에 지쳐 지난 추억을 찾아 다시 칼사사를 찾았을 때 그냥 그렇게 따스이 반겨줄 수 있는 곳, 난 그런 칼사사가 좋아. 말이 거창한 이번 [9826 대개혁]은 그런 칼사사와는 다른 개념으로 진행된다는 걸 말해주고 싶어. 그렇게 생활에 바쁜 사람들을 제명하려는 개혁이 아니라 어떻게든 칼사사를 보다 잘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거야. 예전에 비해서 회원들간의 유대감이 조금은 약해진 것이 사실이거든. 그걸 보완해 보고자 해. 추억을 찾아 다시 돌아왔는데 낯설고 타향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그건 분명 우리가 원하는 칼사사는 아니라고 보거든. 날 이해할 수 있겠니? 아. 잡담이 많았군. ^^ 난 그래. 가끔 올라오는 너희들의 심리테스트를 꼭 해보곤 하지만 그 결과를 말하고 싶지는 않거든. 누군가 내 진실한 마음을 아는 걸 원하지는 않아. 그런 고립에 난 익숙해져 있거든. 요즘 너희들의 글들을 읽을 때 난 얼마나 따뜻한 느낌을 받는지 몰라. 사실은 또 오늘도 왠지 센티멘탈해져 버렸거든. 근데 내 곁에 있는 너희들도 나 같이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 걸 보면 든든한 지원군이 서있는 것만 같아. 아. 참. 말하고자 했던 건, 최근에 올라오는 심리테스트는 참 맞는 것 같다고. 푸히~ ^^ 뭐 대부분 그렇게 느끼겠지만... ^^ (사람들은 그렇게 약간의 상황에 자신을 끼워맞추려 하니 말이야 ^^) 으악! 헛소리! !_! ps. 오늘은 참 생각나는 추억들이 많아. !_! 그래서 무언가 그립고, 서글픈 기분이란다... 1125-625 건아처 본문 내용은 9,89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034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034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5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34 19473 [짭짤~*] 1998년 2월 12일 rhee77 1998/02/08129 19472 (아처) 1998년 2월 12일 achor 1998/02/08209 19471 [데이비] 인연이 없나부다... dave832 1998/02/08221 19470 [데이비] 하필이면 엠티예정날짜가(2)... dave832 1998/02/08156 19469 ... 난나야96 1998/02/08161 19468 [짭~*] 쎈치멘탈 rhee77 1998/02/07160 19467 [더드미♥/퍼옴] 아처러스한 법정질문 alteru2 1998/02/07214 19466 [더드미♥] ... 근황... alteru2 1998/02/07160 19465 [데이비] 꾀병 부리기... dave832 1998/02/07159 19464 [지니]전등사.... 잼있었쥐 고대사랑 1998/02/07156 19463 [지니]시험마지막.... 고대사랑 1998/02/07201 19462 [선주] 하필이면 엠티예정날짜가.. 고대사랑 1998/02/07197 19461 (아처) 수영의 심리테스트를 하며... achor 1998/02/07165 19460 [달의연인] 나야나.....연미..... indigo96 1998/02/07157 19459 (아처) For the Future achor 1998/02/07154 19458 (아처) 문화일기 57 전등사 achor 1998/02/07164 19457 [짭짤~*] 호오~ rhee77 1998/02/07167 19456 [토리] 아래(스티커)찌근 계기 zardy 1998/02/06189 19455 [토리] 스티커사진 zardy 1998/02/06155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