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취중진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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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65 Vote: 4 )

집에 오는 길에 문득
'취중진담'이란 전람회의 곡이 떠올랐다.

특별히 그 노래를 기억해 낼만한 이유는 없었으나
그렇게 되고 만 것이다.

그리곤 사고는 이런저런 추억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순진했던 시절의 모습...

술에 취한 모습으로
수화기를 들곤
갑자기 말해버리는 것!

그렇게 취중진담은 이루어진다.

때론 후에 정신이 들어
술에 취해 했던 행동에 부끄러워 하기도 하고,
또 때론 덕분에 문제가 잘 해결되기도 하고~ ^^*

후아...
오늘은 왠지 그 '취중진담'이 들고 싶어지는 밤이다.

어디 음악을 틀어볼까나~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84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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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