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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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연인 ( Hit: 204 Vote: 1 )

드디어 봄인가보군

상황이 어찌되었든 변하지 않는거야
봄이 오는것...

그리고 그때마다 드는 생각의 고리들...

그래도 시간은 여전히 가고
그 시간에 맞추어지는 얼굴들은 또 달라지겠지

항상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변해야 한다는게 조금 두렵다

아직은 잃고 싶지 않은것들이 더 많으니까...

정말 봄인가보다
이런 횡수를 늘어놓다니...

칼사사란 공간과
그 곳에서 함께하는 친구들...

아마 변한것일거야
잃어야한다면...


본문 내용은 9,83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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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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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